CBT게임 뮤 템페스트, 온라인게임 출시예정 게임 중 가장 재미있는게임
뮤 IP를 이용한 새로운 버전의 MU! 뮤 템페스트가 금일 오후 6시부터 CBT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번CBT에 당첨되어 이번 주말 내내 게임을 즐겨볼 기회가 많이 생겼는데요.
과연 이번 신작은 어떤 느낌으로 바뀌었는지 직접 후기를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 뮤 템페스트의 대표 직업 군이라 할 수 있는 4개의 캐릭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뻘건 갑옷이 매력적인 흑기사! 영롱 하면서 신비로운 파란 빛을 뽐내는 흑마법사~
그리고 원거리에서 강력한 딜과 매력을 뽐내는 요정~ 엘프! 마지막으론 비밀스러운 가면을 쓰고
소환을 통해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소환술사가 있습니다.
저는 뮤 온라인 때 많이 했었던 흑마법사를 제외하고 무엇을 할까 고려하던 중
반대로 많이 하지 않았던 요정을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뮤 템페스트는 웹게임 답게 성장이 빠르고 퀘스트나 사냥, 던전 같은 컨텐츠가
기본적으로 자동진행이 되기 때문에 자동진행에 맡기고 가만히 있어도 레벨이 잘 올랐습니다.
여기서 제가 정말 만족하는 부분 하나는 자동으로 성장을 시켜둔 후 자리를 비웠다
오면 레벨이 올라 컨텐츠 가이드가 보통 없어지기 마련인데
레벨이 몇이 올라 있든 컨텐츠 가이드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접 클릭해 없애지 않는 한 계속 화면에 가이드가 떠 있어 놓치지 않고
어떤 기능과 어떤 부분이 레벨 업을 통해 생겼는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뮤 온라인에서 요정이 가진 스킬들을 여기서도 똑같이
사용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면서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래픽적인 요소와 디테일 한 부분에서는
기존 뮤 온라인의 스킬보다 더 화려했습니다.
뮤 시리즈의 최신작인 만큼 당연한 부분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이 부분이 뮤를 원래 즐기던 유저로써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뮤 템페스트에는 직접 계열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뮤 온라인에서는 임의로 능력치를 분배해 특정 상황에 맞는 캐릭터를 육성했다면
뮤 템페스트에서는 계열을 아예 나눌 수 있게 되어있어 편리함을 느꼈습니다.
요정을 예로 들면 기본 요정인 민첩 계열의 요정과 에너지 계열 요정이 나누어져 있는데
이는 뮤 템페스트가 차후 업데이트 될 컨텐츠에 따라 선택이 좀 더
자유로워 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니면 길드 구성원에 따라, 길드의 목적에 따라 바뀔 수도 있겠지요.
뮤 템페스트에서 만족스러웠던 세 번째. 기존 뮤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위 언급했던 스킬이나 맵, 무기나 장비 등 거의 모든 것이
기존의 뮤 온라인과 다를 것이 없는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픽적으로 더 진화되어 있고 성장이 빨라 남녀노소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고
웹이라는 특성 상 설치 없이 가볍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뮤 온라인의 스킬을 배울 때는 저레벨 때는 크게 어려움이 없지만
고 레벨이 되면 비싼 고급 마법서와 구슬 때문에 적잖이 고생을 했던 적이 있는데
뮤 템페스트는 그 부분이 말끔하게 해소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말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CBT는 기간이 짧은 만큼 웹젠에서 CBT 유저를 위해 다이아를 지급해 다양한
콘텐츠 및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마저 부족한 분들을 위해
제가 한가지 꿀팁!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하나의 계정에 5개의 캐릭터를 만들어 각 캐릭터당 지급되는 다이아 받습니다.
그런 후 본 캐릭터의 아이템을 경매장 등록 합니다. 이때 등록된 아이템 가격은 다이아로 책정해
놓으시고 이 아이템을 부 캐릭터가 구입하게 하면서 다이아를 한쪽 캐릭터로 몰아 줄 수 있죠.
이를 통해 다이아가 부족한 상황을 만회 할 수 있으니
주말 뮤템페스트의 CBT를 발사지를 분들은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ㅎㅎ
현재 CBT를 진행중인 뮤템페스트는 플레이를 한 후 인증을 하면 3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추첨해 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저는 게임을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지만 이런 이벤트는
참여하는 것 자체가 게임 내 하나의 에피소드가 될 수 있기에 꼭 참여를 하는 편인데요.
왜냐면 이런 걸 귀찮아 하는 분들이 있어 의외로 당첨이 잘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30명이나 뽑기 때문에 확률이 높은 편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게임 중 버그를 찾는 이벤트도
열고 있기 때문에 앞선 이벤트와 함께 같이 응모하시면 문화상품권을 좀더 쉽게 획득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게임을 하면서 치명적인 버그가 아니라면 거의 발견하지 못하고
발견해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인데 뮤 같은 경우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 게임이라 그런지
이번 CBT기간에 게임을 즐겨보면서 찾아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템페스트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건의를 통해 의견을 제시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역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검사 클래스가 빨리 추가 되어 검과 마법을 자유롭게 구사 할 수 있는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뮤 온라인처럼 일정 레벨의 제한을 두고 생성이 가능해지더라도
마검사는 뮤 온라인의 꽃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 꼭 추가 됐으면 좋겠네요.
현재 뮤 템페스트 사전예약은 다음게임에서 추가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뮤 템페스트 사전예약 기간은 끝났지만 다음에서 추가로 진행하실 수 있으니
기존에 사전예약을 하셨던 분은 추가 보상을, 아직 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게임에서 사전예약하시고 뮤 템페스트의 예비 용사가 되어보세요.
본 포스팅은 웹젠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게임 > 게임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세 MMORPG 초대작 모바일게임 테라M 런칭 및 플레이 후기. (0) | 2017.12.01 |
---|---|
PCMMORPG 라그나로크 제로 애니메이션으로 한눈에 만나보자! (0) | 2017.11.30 |
모바일게임기대작 이카루스M, 넷마블 게임의 비밀병기로 확신합니다. (0) | 2017.11.23 |
에픽:운명의여신, 모바일SLG 전략게임을 탐험하다! (0) | 2017.11.21 |
모바일SLG게임 에픽 운명의여신, 전략게임의 진수를 경험해보자! (0) | 2017.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