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삼국지가 아닌 봉신연의로 간다! 고두림을 앞세운 봉신연의 패색달기

이젠 삼국지가 아닌 봉신연의로 간다! 고두림을 앞 세운 봉신연의 패색달기

가장 대중적이고, 게임화가 많이 된 이야기가 뭐냐 물으시면, 100에 100은 모두 한가지 책을 말할 것입니다.

바로 삼국지이죠. 게임이라는 컨텐츠가 나올때부터 이제는 당당한 한 산업으로 자리잡은 지금까지

삼국지게임은 쉬지않고 나왔습니다. 아마 단일 소스로는 최다 게임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모바일게임이 주를 이루고있는 현 국내 게임시장에서도 삼국지의 인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직도 무슨무슨 삼국지 등의 게임들이 계속 나오고있죠.

삼국지가 명작임은 분명하고, 또 다시 재창조 돼도 재밌게 즐길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한가지 소스만 계속 접하면 식상함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삼국지가 아닌 봉신연의를 다룬 게임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위 이미지의 만화, 아마 볼만한 분들은 다 보셨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상나라와 주나라의 역성혁명시기를 바탕으로 도사인 태공망이 요괴들을 봉인하는 이야기인

봉신연의 의 만화판이죠. 꽤 오래되긴 했지만 일본의 명작 만화중 하나입니다.

사실 봉신연의는 실제로 명나라때 쓰여졌던 소설로, 도가의 사상이 첨가되어있는 소설입니다.

삼국지 처럼 굉장히 많은 인물이 나오며 어떻게보면 판타지라고도 할 수 있는 소설인데

삼국지나 서유기, 수호지에 비해서는 많이 대중적으로 알려져있지는 않죠.

시나몬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봉신연의 패색달기'는 말 그대로 봉신연의를 다룬 게임입니다.

만화나 봉신연의 자체에 관심을 가지신분들이라면 아실만한 

태공망, 양정, 신공표, 나타, 달기 등의 인물들이 등장하고, 법보 등의 무기를 장착해 전투를 하는 게임입니다.

아직 게임이 오픈 전이라서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나와있는 스크린샷 들을 보면

캐릭터 카드를 모아 전투를 하는 TCG게임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TCG게임도 많이 나와있기는 합니다만, 봉신연의를 소재로 한 게임은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습닌다.

따라서 등장하는 클래스명도 역사, 술사, 수도사 등 신선한 이름으로 되어있고

장비의 이름도 도가에서 사용하는 '법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요.

우리가 만화나 설화를 통해 알고있는 뇌공편, 금편, 건곤권, 삼천도 등의 보패(법보)등도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봉신연의 패색달기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http://event.cinamongames.com/bongsin/

위 링크를 통해 들어가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는데요.

아직 오픈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한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는 4성 술사 고두림카드와, 200캐쉬를 100% 지급해주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와 실제 금화 초콜렛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실제 금화를 주는 것인줄 알았는데... 초콜렛이군요. 저도 낚였습니다. ㅋㅋ

사전모집 이벤트보다도 저를 더 혹하게 하는 이벤트는 고두림........이 아니라 PS4입니다.

페이스북 공유 이벤트를 통해서 플레이스테이션 4를 추첨해 지급한다는데, 현재 플스4는 물량이 없어서

돈이 있어도 구하기 힘든 물건인지라.. 굉장히 많은 기대를 품게만드는군요 ㅠㅠ

혹시 물량확보가 안될경우 비슷한 싯가의 LG 모니터를 지급해준다고 하니 걱정은 되지 않는군요.

한편 봉신연의 패색달기의 홍보모델로는 베이글녀로 유명한 얼짱출신 연예인 고두림이 선택되었는데요.

어린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육감적인 몸매로 유명한 고두림은 어떻게보면 달기와 어울리는 선택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공개된 고두림의 화보촬영 사진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