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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던전스트라이커의 새로운 도약, 뉴던전스트라이커. MORPG추천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던전스트라이커의 새로운 도약, 뉴던전스트라이커. MORPG추천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해 첫 등장했던 MORPG 던전스트라이커를 기억하십니까?

귀여운 캐릭터 외모와 달리 액션성을 강조했던 게임으로 아이덴티티 게임즈에서 개발했죠.

초반에 많은 관심을 얻으며 새로운 작품으로 부각되었던 던전스트라이커였지만,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바로 오늘, 뉴던전스트라이커의 티저 홈페이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악몽은 끝났다. 라는 한 마디와 함께 말이죠.

 

 

 

뉴던전스트라이커의 티저 홈페이지 2번째 페이지를 살펴보면 캐릭터, 나이트메어, 헌드레드(숫자 100),

아이템, 5미닛, 콤보라는 단어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배경에는 날카로워 보이는 무언가와 푸른색의 기운이 펼쳐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던전스트라이커의 티저 홈페이지 2번째 페이지에서 각 단어 위로 마우스 커서를 두면

단어가 강조되면서 새로운 문장들이 등장합니다.

캐릭터 단어 위로 마우스 커서를 대니 '오직 당신만을 위한 스타일에 눈뜨다!'라는 문장이 표시되는군요.

 

 

 

던전스트라이커의 캐릭터들은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는게 특징이었죠.

여타 다른 RPG들은 근육질의 남성이나 섹시한 복장의 여성 캐릭터들이 즐비해있으나

오히려 그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 던전스트라이커가 신기하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신던전스트라이커에서는 기존의 캐릭터들을 더욱 발전시켜 공개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헌드레드 단어 위로 커서를 이동하니 100개의 던전, 100개의 보스라는 문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00이라는 단어의 뜻 답게 뉴던전스트라이커의 컨텐츠를 지목하는 것 같습니다.

뉴던전스트라이커에서 구현 될 100개의 던전과 100개의 보스.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기대가 크네요.

 

 

 

 

사실 던전스트라이커의 패인 중 하나는 너무 빠른 컨텐츠 소비였습니다.

스토리를 배경으로 삼아 제작된 퀘스트 및 던전 지역들은 전투를 벌이기에 재밌었으나

제작진의 예상 이상으로 던전은 빨리 돌파되었고, 신규 지역의 업데이트는 너무 더뎠습니다.

신던전스트라이커는 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100개의 던전과 보스를 준비했다고 밝힌 것 같네요.

 

 

신던전스트라이커의 티저 사이트는 단순하지만 다양한 의미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던전스트라이커 제작진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번 신던전스트라이커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요소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죠.

아직 구체적인 사진이나 정보가 밝혀지진 않았으나 좀 더 시간을 두고 기다릴 가치는 있습니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재등장할 신던전스타이커를 기대하며 포스팅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