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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삼국지 게임] 삼국지12 대신 해본 삼국지 게임 '전장 온라인'을 해보다. 신규서버 오픈!!!


 [삼국지 게임] 삼국지12 대신 해본 삼국지 게임 '전장 온라인'을 해보다 신규서버 오픈!!!

삼국지 게임을 기대하는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게임 삼국지12!!!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자꾸만 삼국지12의
발매가 늦어지고 있었다. 발매일이 정해진 가운데 다시한번 뒤로 밀리면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사이에
치고 올라온 '전장 온라인'을 플레이를 해봤다. 더불어 오늘 전장의 신규서버 오픈이 함께 이루어진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
삼국지12를 뒤로하고 온라인게임으로 등장한 전장 온라인...
삼국지 씨리즈와 상당히 흡사하면서도 마치 삼국지를 플레이하는 듯한. 온라인게임이다. 삼국지 시리즈에 질린 유저는
온라인웹게임인 전장을 플레이해도 똑같은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전장 온라인의 플레이 후기를 살펴보자.


▲웹게임의 특성상 별도의 설치없이 익스플로러에서 손쉽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웹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 전장의 캐릭터 선택창의 모습이다. 캐릭터의 성향과 성별 직업 등등 유저 취향에 맞는 다양한 변경이 가능하다.

지난 CBT 플레이 당시와 뭔가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나였다. 지난 CBT당시 다소 플레이 화면이 조그맣게 나오는
경향이 있었는데 플레이 화면자체가 커진 것이다. 알아보니 기존 1024 x 625 해상도에서 1024 x 770으로 해상도의 변경이
있었다고한다. 웹게임의 해상도 변경 업데이트라니 왠지모르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실제 CBT당시 불편하기도 했고...

▲ 전장은 특유의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유저배려 시스템들이 상당히 눈에 띄었다.

시대적인 모습을 너무나도 잘나타내고 있으며, 삼국지 시리즈의 온라인화라고 말을 해도 누구나 믿을 수 있을 듯이
게임성이 상당히 좋다. 또한 웹게임 초보들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들은 초보유저들에게도 손쉽게 플레이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퀘스트의 NPC이름 클릭으로 인한 자동이동 시스템 부터 버튼을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알려주고 있었다.

웹게임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이 너무나도 필요한 시점이다. 웹게임은 텍스트 기반의 플레이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한번 이해를
못하게되면 끝까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게되고 궁극적으로 나가면 해당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전장 만큼은 그러한 유저들까지도 신경을 쓴 상태!!


삼국지를 본 사람들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삼국지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면서 게임의 전투와 퀘스트들이 진행이 된다.
정말 오래된 장르이지만 신기하게도 아직까지 많은 매니아층과 팬층을 가지고 있는 장르로 볼 수 있다.


사냥 시스템 역시 웹게임이라는 가벼움과 더불어 삼국지 게임 특유의 전략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턴방식의 RPG게임방식으로써 해당 전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한턴한턴이 중요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 전투에 쓰이는 용병들과 함께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전략을 구성할 수 있었다.
삼국지 시리즈에 빛대어봐도 딸리지 않는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웹게임이라는 가장 큰 특징인 게임을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 역시 탑재되어있다.
전략적인면과 전장에 집중을 하기위한 유저는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플레이를 하면서 사냥 및 게임을 진행을 할 수 있지만
웹게임의 특성상 병행게임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상당수 이다. 그러한 점 때문인지 자동 시스템들이 상당히
많이 이용이 되었다.

▲ 자동 전투 시스템 (가속, 자동)을 사용한 전투장면을 직접 살펴보자

중앙의 8개의 버튼이 플레이어를 위한 자동 시스템들이다.
취소/ 대기/ 자동/ 가속/ 명칭/ 격자/ 승패/ 철수 등 다양한 자동 시스템이 탑재가 되어있으며. 가속과 자동을 눌러놓게 되면 전투에서 상당히 빠르게 전투가 진행이된다. 타 몇몇 웹게임에서는 게임의 진행에 가속을 주는 캐시아이템을 판매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장에서는 기본적인 방식으로 사냥 시스템에 탑재되어있어 더욱 편리한 사냥이 될 수 있다.

 

▲웹게임에서 Esc키가먹히며 게임의 다양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퀘스트 위주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스토리라인을 따라서 전투가 이루어지면서 빠른 레벨업을 보이고 있다.
다소 지겨울 수 있는 웹게임 방식을 전장은 빠르고 신속하게 풀어내고 있는 것.
또한 게임내에서 Esc키를 누르게되면 게임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웹게임에서....이러한 방식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게임설정을 Esc키로 바꿀 수 있는 웹게임이 있었다니.... 놀랐다.

▲ 편리성과 간편성 게임성을 모두 갖춘 탓인지 많은 유저들이 지나다니고 있다.

전장은 웹게임이다. 하지만 삼국지12와 동일한 그래픽의 모습과 특유의 게임성으로
많은 삼국지 팬들의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초보부터 웹게임유저 그리고 삼국지팬 총3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와 재미요소들이 곳곳에 배치가 되어있었다. 삼국지12가 늦어진 지금 대처할 게임으로 전장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3월22일 오늘 11시 신규서버인 <삼고초려> 서버가 오픈이됐다.
기존 서버의 진입장벽이 걱정되는 유저라면 오늘 새롭게 오픈한 신서버 <삼고초려>에서 랭커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
오픈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신서버를 오픈할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