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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신규웹게임] 신규웹게임 제노비안 색다른 전략웹게임 플레이 후기


          [신규웹게임] 신규웹게임 제노비안 색다른 전략웹게임 플레이 후기

금일 3월 20일 신규웹게임인 제노비안의 1차 CBT가 12시부터 진행이 되었다.
자주 왕래하는 카페에서 전략웹게임인 제노비안의 소식을 듣고 플레이하기로 결정하고 12시 접속을 해서 플레이를했다. 제노비안은 기본적으로 전략웹게임으로써 자신의 지역 문명을 발전시키고 영웅을 등용하여 사냥과 약탈을 통해 전투를 하며 궁극적으로 자신의 진영과 명예를 높여가는 방식의 전통 웹게임 방식이다.


많은 전통웹게임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제노비안 만큼은 약간 특별한 점이 있다.
TCG형태의 몬스터카드 소환 시스템으로써 유저는 카드를 획득하여 콜렉션에 추가를 할 수 있으며 특정 스킬이 달려있는 몬스터카드를 전투와 약탈에서 사용을 할 수 있으며 또한 방어에서도 몬스터 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

포켓몬스터와 같은 콜렉션 도감을 모아가는 재미까지 되어있었다. 웹게임에 또다른 형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제노비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마치고 직접적인 플레이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자!!


제노비안을 플레이 하기로 마음먹은 이유 中 하나가 바로 제노비안 특유의 일러스트들이였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러한 일러스트의 그림 형태를 상당히 좋아한다. 또한 공식홈페이지에서 나오는 몬스터카드의 몬스터
일러스트들 역시....너무 마음에 든다..로딩화면..자..다시 게임 얘기로 들어가보자


필자는 웹게임을 그렇게 잘하지는 못한다. 초보들 역시 쉽게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 보기 쉬운 가이드 튜토리얼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튜토리얼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추천을한다. 제노비안의 플레이 방식을 정말 싹 배울 수 있다.


제노비안의 시청에서 건물들을 지어나갈 수 있다. 유저가 원하는 장소의 심시티는 이루어 지지 않지만 어찌보면 그게
더욱 편리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심시티를 잘못해서 다른 건물을 못짖게되는 경우도 많았었는데 제노비안에서는 자체적으로
건물들을 심시티 함으로써 할당된 공간에 건물들을 지어나갈 수있다. 다만 유저는 수량을 계산해야 할 뿐


제노비안을 플레이하면서 웹게임이지만 상당히 편리함을 느끼는 부분들이 많았다.
바로 패키지 퀘스트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웹게임을 해오면서 엄청나게 열리는 퀘스트들...뭐부터 해야하며 뭘해야 뭐가 되고 정말 난잡했던 것들이 너무 많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제노비안은 퀘스트의 복잡성을 싹 날려버렸다.

뭘해야 뭐가 깨지고~이런거 없다. 순차적으로 퀘스트가 패키지 형식으로 들어오기때문에 1패키지의 퀘스트를 다깨야 2번째
패키지 퀘스트를 받을 수 있었다. 이게왜? 편리한가?? 웹게임에 상당히 적응되고 고수들은 딱보면 딱으로 웹게임을 빠르게
진행한다. 하지만 초보들의 입장에서는 거의 텍스트로 진행되는 웹게임은 글자만 많은 어려운 게임으로 인식될 수 있으며
퀘스트가 뭐고~뭘해야하고~뭐부터 깨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필자 역시 그랬으니까...
패키지 형식으로 퀘스트가 묶여서 들어오는 방식...
유저를 생각하는 마음??이랄까? 아무튼간 뭔가가 전해졌다. 표시도 깔끔하지 않은가?


자신의 도시 외에도 중립 지역인 항구에서 다양한 교관과의 계약을 통해서 더욱 빠른 게임 진행을 할 수 있다.
초반 지급받은 마블을 통해서 가장 우측하단의 '건축 감독관'과의 계약을 미리 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제노비안 초반 상당히 많은 건물들과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그걸 언제 하나하나 씩 다 해줄까.....동시에 여러 건축공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건축 감독관과의 계약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필자의 도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청과 아케데미 등등 업그레이드가 한창 진행되었다.
현재 초반이기 때문에 별다른 전투나 약탈 등이 없어 다른 플레이어들 역시 자신의 문명을 발전시키기에 바쁜 모습들을 보이고
있었다. 3월 26일까지 총 일주일간만 진행되는 것이기에 단기간 빠른 랭커를 노리기 위함과 함께 차후 오픈에서의 다른 유저들
보다 빠른 적응을 하기위한 테스트 및 방식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앞서말했던 제노비안의 콜렉션 시스템의 첫 카드가 만들어졌다.
몬스터카드는 공격과 방어에 사용하는 방식으로써 TCG의 형태를 어느정도 보여주고 있는 재미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콜렉션' 이라는 컨텐츠를 통해 해당 책장에 하나하나 모아가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특유의 일러스트들 덕분에 필자는 콜렉션에 아마도 더욱 집중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포켓몬스터 빵을 먹으며
띠부띠부씰을 모아오던 그때가 생각이난다. 아직도 한국인에게는 '수집' 이라는 컨텐츠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제노비안을 플레이하면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웹게임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플레이를 해보면 타 웹게임과 비교했을때 정말 뭔가 꺼림찍하고 뭘해야겠는지 모르는 게임들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별도의 설치와 언제든지 잠깐잠깐의 플레이를 통해서 확장시켜나갈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았다.


테스트에 참여후 간단한 설문조사와 랭크안에만 들어도 주는 문상들 그리고 웹게임 카페 커뮤니티 WGSC와 함께하는
제휴 이벤트도 병행하여 참여해보록 해야겠다.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컨텐츠들이 많은 제노비안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제노비안 1차 CBT 일정>
CBT 시작일 : 3월 20일 ~ 3월 26일 (7일간)
CBT 시간 : 정오 12 ~ 오후 10시
CBT 참여인원 : 회원가입을 한 모든 회원을 대상
제노비안 공식홈페이지 :
http://www.zenob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