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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강소라가 선전했던 신기한 액션RPG COA

강소라가 선전했던 신기한 액션RPG COA 

 

 

오늘은 미생의 안영이 강소라가 선전하던 COA의 CBT 마지막 날입니다.

광고에서 보여주던 화려한 액션들이 궁금해 CBT를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만

이제 끝날 때가 되니 상당히 아쉬운 기분입니다.

저만 그런 것은 아닌 건지 광장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ㅋ

 

 

CBT가 프리긴 했습니다만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해보지 못한 분들도 계실 거 같은데요

일단 CBT도 플레이 해봤으니 소소하게 후기를 작성해 볼까합니다.

코아하면 공중액션! 확실히 공중액션이 화려해 보이기도하고 재밌기도 했는데요

간단한 슬라이드로 몹을 띄우고 공격할 수 있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코아의 경우 던전마다 랭크를 먹이는데요

공중에서 사냥할 경우 몹에게 맞는 일이 없기 때문에 랭킹 띄우기도 편했습니다.

공격력도 나쁘지 않았고요 무엇보다 재밌다는 점에서 점수를 더 주고 싶은데요

단조로울 수 있는 액션에 공중액션을 더하니 상당히 전투가 맛깔나 지더군요

 

 

이런 식으로 모션 중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공중액션만이 아니었는데요

평타를 두 번 때린 후 생성되는 원을 길게 터치하면 무적상태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화려하기도 하지만 강한 공격력을 자랑해서 적당히 사용해주면 전투에 큰 효과가 있었는데요

타이밍만 맞추면 되는 거라 한두 번만 플레이해 손에 익히면 손쉽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한두 번이 쉽게 사용할 수 없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몹들의 피가 약해서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죽어버리기도 하고

몹이 죽고 나서 스킬이 나가서 허무하기도 하는데요

 

 

코아에는 던전 마지막에 보스가 출몰하기 때문에 보스에게서 스킬을 연습하시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을 넘어갈 즈음에는 무지막지한 피를 자랑하는 거대보스몹도 나오는데요

넘어가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손이 더디다면 랭킹은 책임질 수 없는 법이지요

랭킹도 업할 겸 거기서 스킬을 연습하면 될 거 같습니다.

 

 

모션 중 나오는 스킬이 아닌 스킬 키를 터치하여 사용하는 스킬들도 상당히 화려하고 강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코아의 경우 무기와 총기를 넘나들며 공격을 하기 때문에 화면이 더욱 화려해지기도하고

스킬에 따라서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넘나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어렵거나 하지는 않았는데요

보통 전 방향 공격기술이라 스킬의 방향을 잘못 잡아도 크게 문제는 없고

스킬 사용 중간 중간 움직이거나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가능해서 스킬을 잘 못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때문에 스킬을 사용할 때 중요한 점은 타이밍! 타이밍을 놓치면 기술이 나가지 않거나

기술을 사용하면서 왕창 피격을 당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는데요

타이밍만 잘 맞춰 기술을 사용한다면 무리 없이 사냥이 가능하더군요

 

 

이렇게 기술과 스킬들을 잘 이용해서 일반, 하드, 악몽을 처리하면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플레이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별점은 나중에 모아도 상관없으니 스토리를 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레벨이 올라가고 전투력이 올라가면 그만큼 별점 올리는 거야 쉬운 일일 테니까요

코아의 재밌는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비행모드 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만나는 비행모드는 바로 슈팅게임입니다.

이미 정이 붙은 코아 캐릭터로 즐기는 슈팅게임이라 더욱 재미가 있기도 하고요

비행선도 검과 디자인이 같아서 변신한 검을 타는 듯 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비행모드에서도 사용되는 화려한 기술!

또한 보스몹은 지역 보스몹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액션 게임 중 슈팅게임이 나와도 전혀 갑툭튀의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오히려 중간 중간 잠시 쉬어가듯 나오는 비행모드 덕에 숨도 돌리고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비행모드까지 보고 나니 COA가 얼마나 공들여서 만든 게임인지 알 수 있었는데요

귀엽고 디테일한 디자인에서, 다양한 컨텐츠까지 CBT를 돌리는 내내 감탄을 금할 수 없더군요

하지만 이젠 아쉽게도 CBT가 막을 내리고 있으니 오픈을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을 거 같은데요

혹시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사전등록을 하시고 오픈을 기다리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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