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게임후기

몬스터헌터 분위기의 사냥게임 다이노헌터. 안개낀 정글 진입!

몬스터헌터 분위기의 사냥게임 다이노헌터. 안개낀 정글 진입!



몬스터헌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다이노헌터 후기입니다.

게임 방식 자체는 다르지만 배경이 "공룡"을 잡는 다는 것에서 비슷한 느낌을 풍기죠.

모바일게임이지만 그래픽도 상당히 좋은 편인데다가 총으로 달려드는 공룡을 잡는 맛이

분명해서 라이트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조금 씩 즐기다 보니 죽음의해안 라이플 시리즈는

모두 완료하고 다음 맵으로 넘어가게 되었는데요. 지도 조각이 아직 안모여서 맵이 안열렸기에 나머지도 공략 중이었습니다.



다이노헌터에서는 일정이상 업그레이드 하다보면 파츠에 "배송시간"이 붙게 되는데요.

그래서 배송이 올 동안 다른거 하긴 뭣하고 돈이나 벌겸 컨트랙트헌팅을 진행했습니다.

컨트랙트 헌팅은 스나이퍼 총기와 일반 소총을 사용하면서 많은 수의 공룡을 상대하는것이 포인트 인데요.

기존과 달리 대부분의 목표가 다수의 공룡을 상대하기에 좀더 집중을 해줘야 합니다.



순간 반응이 느리면 어느새 이렇게 접근한 녀석들을 발견..

그래도 다행히 화면이 느려지고 약점이 표시되기에 정신만 차리면 잡을 수 있습니다.

스나이퍼를 사용중이라면 이때 장전시간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있지만 소총일 경우엔

장전시간도 빠르니 그럴 걱정은 거의 안해도 되죠. 



죽음의해안 지역에서는 라이플시리즈에서 대부분 저격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소총이 적응이 안될 수 도 있는데 그래도 이 컨트랙트 헌팅을 통해 사용해볼 수 있으므로

다음 맵에서 주요총기가 되기전 적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무튼 다이노헌터의 총기 구현은 꽤

제대로 된 편이라 특성이 잘 살려져 있으므로 반동과 숨에 의한 움직임만 적응한다면 쉽게 즐길 수 있죠.



일반 소총의 경우 삼점사가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있는데 반동으로 인해 마지막탄은 상탄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드를 노리기 위해서라면 조금 아래방향을 두고 발사!

위 움짤 처럼 상탄에 의한 헤드샷을 성공시킬 수 있죠. 바닥에서 뛰어 다니는 공룡들이야

이런식으로 사냥해주면 나름 간편한데 날아다니는 시조새 류의 공룡들은 상탄을 잘 맞춰줘야

쉽게쉽게 사냥이 가능합니다. (몸집이 작고 위아래가 비어 있기에..)



이제 드디어 티라노스! 티라노사우스를 사냥하는 마지막 트로피 헌팅의 마지막입니다.

트로피헌팅을 모두 완료해야 다음 지역의 나머지 맵 조각을 모을 수 있으므로

도전이 가능한 작은 부품들을 업그레이드 하고 도전해주시면 됩니다.

(배송때문에 컨트릭트 헌팅을 하고 있었다고 앞서 말했죠! ㅋ)



마지막 보스답게 생긴것 부터 위협적입니다.

(근데 원래 이렇게 대두였나요 ㅋㅋㅋ)

이 트로피 헌팅의 경우 보스급 공룡 하나만 잡으면 되기 떄문에 약점부위만 연속 타격해주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편입니다. 다만 체력이 많은 편이라 스나이퍼라이플로 장전 하는 타이밍에

가까이 오면 당황하게 되는 경향이 있죠.



바로 이렇게 ㅋㅋㅋㅋ

장전한창 하고 있는데 어느새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공룡....

다행히 노줌으로 약점 맞춰서 죽였지 다른 부위 맞았으면 사망할뻔한 상황이었습니다. ㅋㅋ



아무튼 이렇게 첫 지역의 티라노까지 사냥에성공하고 정글지도 조각을 획득!

드디어 다음 맵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죽음의해안 지역의 경우 해안가 근처라서 뭔가 휑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다음 맵인

안개낀 정글의 경우 풀 숲에서 싸움이 일어나기에 좀더 화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안개낀 정글이 열리면 잠시동안 신규 맵에 대한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본격적으로 사냥에 임할 수 있죠. 이곳 부터는 가장 많이 쓰이는 총기가 소총류이므로 업그레이드를

다시 차근차근 해줘야 합니다. 그냥 추천 총기를 구매해주면 oK



위 스샷에서 볼 수 있듯이 좀더 화려해지고 복잡해진 맵 풍경이죠.

여기에 등장하는 공룡들의 무늬도 비슷하게 화려한 편이라 조금 작은 공룡들의 경우

얼핏보면 잘 눈에 띄지 않는 특성도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기울어져 있는 나무와 풀숲에 의해

시야가 가려질 수도 있죠. 그렇기에 죽음의해안보다 난이도는 조금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맞춰 사용하는 총기류도 복잡한 무늬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

죽음의해안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에서 게임을 진행하기에 다른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아무튼 다이노헌터는 간단한 조작법에 비해 맵과 공룡, 총기의 구현이 꽤 잘 된 편이라

중독성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쉽게 헌팅 가능한 게임 찾으신다면 플레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