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블로 데빌리언! 디아블로3와는 다른 김치맛 신작MMORPG게임
지난 주, 데빌리언이라는 게임의 파이널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데빌리언은 디아블로 류의 핵&슬래쉬 게임인데요.
사람들이 일명 김치블로라고들 하더군요. 어떤게임인지 궁금해서 살펴봤습니다.
클래스는 현재 전사형인 듀얼리스트, 법사형인 엘리멘탈리스트
암살자 쉐도우 헌터, 원거리캐릭터인 캐논슈터 총 4개가 존재합니다.
핵&슬래쉬 게임이다보니 지원형 캐릭터보다는 전부 솔플이 가능한 액션형 캐릭터만 존재했는데요.
그래픽이나 분위기는 디아블로3와 비슷하긴 합니다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꽤나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PVE자체는 비슷하긴 한데, 각성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플레이어가 각성게이지를 모아
데빌리언으로 각성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보스전에서는 좀더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할까요.
또한 디아블로3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PvP 컨텐츠!
데빌리언에서는 PvP에 특화된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위 스샷처럼 쉐도우헌터의 경우
투척/암살/그림자 라는 스킬 트리들이 존재하는데요. 내가 PvP에 주력할껀지 PvE에 주력할껀지에 따라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스킬트리를 선택해서 키울 수 가 있습니다.
확실히 이점에서 김치블로라는게 느껴지는군요. 디아블로3에선 PvP가 거의..없는 거나 마찬가지니
김치블로 데빌리언의 또다른 김치맛은 바로 전장.
한국유저들이 PvP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이런 전장또한 존재하는데,
이 전장은 마치 리그오브레전드같은 AOS게임을 하는 기분이 들게합니다.
솔직히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게, 핵앤슬래시 게임이다보니까
조작이 간편해서 이런식으로 전장을 즐겨도 상당히 재밌더군요. 킬뿐만아니라 진짜 AOS게임처럼
어시스트같은 스코어도 존재하고.. 기존 MMORPG의 전장과는 또다른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현재 파이널테스트는 끝난 상태이지만
바로 OBT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8월 12일부터 OBT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별 기대없이 참가했던 파이널테스트가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서 오픈하고 나서도 플레이 해볼 생각이 드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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