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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바츠해방전쟁 10주년을 통해 공개된 리니지2 클래식서버와 이벤트

바츠해방전쟁 10주년을 통해 공개괸 리니지2 클래식서버와 이벤트

 

 

리니지2를 즐겼던 유저라면 바츠해방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바츠해방전쟁은 리니지 2 서버중 하나인 바츠를 장악하고 있던 DK 혈맹의 독재에 대항하여 서버 이용자들이 뜻을 모아 대립을 펼친 인터넷 전쟁을 뜻합니다.

 

 

 

DK 혈맹은 자신들의 지위를 앞세워 바츠서버를 장악하고 세금을 올리는 등 독재를 펼치자 그들의 폭거에 대항하고자 바츠 서버의 유저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뿐만 하니라 다른 서버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던 유저들도 합심하여 바츠서버에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하고 집결하게되죠.

당시 그들의 기본복장이 내복과 같다고 하여 내복단이라는 별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결국 혁명을 이뤄낸 바츠해방전쟁의 이야기는 리니지 2 유저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전파되었고 관련 만화와 소설, 예술작품 전시 쪽으로도 뻗어나가면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리고 바츠해방전쟁이 일어나고부터 10년 후인 지급, 리니지 2 는 이를 기념하여 관련 이벤트 및 클래식서버를 공개하게 됩니다.

 

 

 

 

 

리니지 2 클래식서버와 관련된 영상을 살펴보면 과거 리니지 2 를 들겼던 유저드의 이야기와 감상, 당시의 리니지 2 를 구현한다면 어떨 것인지 물어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유저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회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얼마전 리니지 2 바츠해방전쟁 10 주년 기념으로 고객 초청행사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리니지 2 바츠해방전쟁을 기념한 동영상을 통해 당시 모습을 보여주거나 재현하는 등 리니지 2 를 즐겼던 유저라면 감격할 정도로 멋졌습니다.

오랜만에 본 내복단의 모습도 왠지 모르게 반갑기도 했고요

 

 

리니지 2 바츠해방전쟁 10주년 기념 이벤트와 함께 공개된 것은 다시쓰는 당신의 크로니클이라는 명칭의 클래식서버 등장 소식이었습니다,

앞서 소개한 리니지 2 유저들의 인터뷰 내용을보면 현재 리니지 2 가 많은 변화를 겪어 적응하기 어렵다라는 반응을 보인바있습니다.

리니지 2 클래식버서는 이런 유저들을 위하여 탄생되었으리라 예상됩니다.

 

 

 

리니지 2 클래식서버에서는 현재의 리니지 2 와 달리 당시의 리니지 2 캐릭터 모습과 스킬들을 구현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착용하게 될 아이템들의 외형들도 과거의 리니지 2 시절 모습르로 재현했죠. 초청행사에서 공개된 것은 드레이크 레더 메일 세트와 싸울아비 장검으로 현재와 과거의 모습을 소개하며 클래식 서버에서의 모습을 알수 있었습니다.

 

 

 

리니지 2 바츠해방전쟁 10 주년 기념 초청행사에서 진행 되었던 핸드프린팅 모습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츠해방전쟁에 참여했던 3 명의 용사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 되는 등

 여러모로 인상적인 이벤트들로 많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제 당장 내일이면 클래식서버가 오픈되기 때문에 미리 클라이언트를 설치해 두었는데

벌써부터 과거의 느낌이 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거립니다.

유저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탄생한 리니지 2 클래식서버.

앞으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