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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신작MMORPG 블레스 온라인 2014년 신작 게임 CBT 임박!?

신작MMORPG 블레스 온라인 2014년 신작 게임 CBT 임박!?


흥행 실패, 서비스 중단, 출시 지연 등 고난의 행군을 겪어온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이 다시 불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13년 모바일 게임의 선전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CJ E&M 넷마블은 이달 초 온라인 신작 엘로아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데 이어 파이러츠:트레저헌터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위메이드에서 개발한 이카루스도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고, 다음의 검은 사막도 두번째 CBT가 진행될 예정이며,

네오위즈게임즈의 온라인 신작 블레스 온라인도 CBT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오늘은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블레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오늘이죠. 2014년 1월 28일 네오위즈게임즈의 기대작인 블레스가 게임물등급심의에 통과했는데요.

MMORPG게임인 블레스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심의는 정식 심의가 아닌 시험용 게임물 심의라고 하는데요.

시험용 게임물로 심의를 받게 되면 시험기간이 30일 이내여야 하고 

참여인원이 만명이내여야 되고 테스트 기간 중에 획득한 점수 및 아이템은 초기화 되어야 하는등의 

제약 사항이 있으며, 이후 정식 출시를 위해선 정식 심의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정식 심의가 아닌 시험용 게임물로 심의를 받았다는 것은 

CBT가 다가왔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아본 결과 블레스는 2월 6일 목요일에 공식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을 예정이며,

블레스 1차 CBT 일정과 함꼐 향후 계획 발표를 한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6일이 기다려 진다는 ㅎㅎ



게임에 대하여 살펴보자면 크게 두 진영으로 하이란과 우니온으로 나늬어지는며, 

신성 제국 하이란은 북부 대륙을 지배하는 인간의 제국 하비히츠와 

실반엘프, 루푸스, 페다인, 마스쿠로 나뉘어 지며, 우니온은 가을 전쟁을 계기로 남부 대륙으로 

아미스타드, 아쿠아 엘프, 판테라, 이블리스, 시렌으로 나누어 집니다.



가디언/버서커/팔라딘/레인저/어새신/메이지/워락/미스틱으로직업이 나눠지며,

현재까지 정보는 모두 나와 있지만 일러스트는 가디언과 버서커, 팔라딘, 레인저까지만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이온과 지금까지 공개된 캐릭터들만을 살짝 비교해보자면 

가디언은 최전방을 지키는 전장의 수호자로 풍부한 전술적 지식을 활용해 

동료를 지휘하고, 적을 견제하는 캐릭터로칼과 방패를 사용하는데 아이온의 수호성과 같은 느낌을 주며,



레인저는 추적과 정탐, 매복에 능한 황야의 순찰자로 활을 주무기로 삼아 적을 먼저 발견하고 

먼저 공격해 확실한 승리를 내는 캐릭터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지형 지물이나 함정, 

덫과 같은 여러가지 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아 궁성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버서커는 거대한 양손 도끼를 휘두르는 광전사로 방어를 도외시한 공격 일변도의 전투 방식을 선호하며,

다수의 적을 상대로도 결코 물러서지 않으며 목숨을 건 전투를 즐기는 컨셉으로 검성과 같은 느낌을 주고,



팔라딘은 전사의 무용과 사제의 권능을 겸비한 성기사로 철퇴로 적을 공격하고 방패로 자신을 방어하며,

신성 마법으로 동료를 치유하거나 부활시키는 역활을 하는데 상황에 따라 특정 계열의 능력을 강화해 

전투를 더욱 유리하게 이끄는 것으로 보아 치유성과 호법성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 입니다.

(아이온과 비교를 한 것은 확실한 것이 아닌 특성을 보고 나서 개인적으로 생각한 지극히 저만의 소견입니다.)



또한 블레스는 월드 곳곳에는 평소 필드에서 만나기 어려운 강력한 몬스터들과

각양각색의 공략들이 펼쳐지게 될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이 있다고 합니다.

보상에 대한 만족감이란 결코 무시할 수 없어 게임을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기대하는 아이템 파밍 이외에도 각 직업의 전략, 전술들을 활용하는 공간이자, 공략의 쾌괌과 성치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였다는 개발자의 말에 

왠지 기존의 인던과 비슷하지만 다를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이제 CBT를 앞둔 블레스는 지난 23일 부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블레스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하여 좋아요를 누른 후 응원 메세지를 댓글로 달 경우 참여가 완료 되며,

이벤트 보상으로 CBT에 참여할 수 있는 베타키 200개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여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14년 CBT를 시작으로 새롭게 나올 신작 MMORPG 블레스 온라인!

언리얼 엔진3를 이용해 개발 중인 중세 유럽 판타지 MMORPG로 국내 개발진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이 되는 게임인 만큼 어떠한 게임으로 탄생할 지 앞으로 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