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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로스트사가] 로스트사가 런닝맨모드 플레이 후기 런닝맨게임 로사

[로스트사가] 로스트사가 런닝맨모드 플레이 후기 런닝맨게임 로스트사가


오늘 로스트사가에 정규 업데이트가 있는 날이였다. 오늘 업데이트를 통해서 로스트사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드인

'런닝맨' 모드가 새롭게 등장을 했다. SBS주말 대표 예능인 런닝맨의 게임방식을 따온 모드로써 각자의 로스트사가 캐릭터에 이름표가 주어지고 HP를 모두 없앤 후 포로로 만들어 적의 수를 줄이고 포로가 된 우리팀을 구해서 다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런닝맨과 같은 방식의 전투가 실시가 된다.



런닝맨모드에 돌입하면 런닝맨!!!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TV에서 방영되는 런닝맨과 같은 모습이 나와서 깜짝놀랐다.

로스트사가의 런닝맨 모드라니..왠지모르게 기대가 된다. 오프라인에서도 요즘 런닝맨게임이 실제로 플레이가 된다고 하는데

이제는 로스트사가에서 런닝맨을 직접 체험해 볼 수있는 것.


▲ 런닝맨의 이름표


▲ 로스트사가의 런닝맨 모드 이름표


게임을 시작하면 각자 캐릭터들은 런닝맨 이름표를 지급받게 된다. 이름표의 이름은 각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아무 문구나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필자는 '개리' 라는 이름을 넣고 런닝맨 모드에 참여를 해본다. 



런닝맨모드가 특히나 긴장감이 넘치는 이유는 자신의 HP가 다 닳았다고 해서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

HP가 모두 소진되면 끈으로 손발이 묶이게 되면서 움직임이 상당히 느려지는 제약을 받게 된다.


따라서 저렇게 묶이게 됐을 경우에는 빨리 같은 팀원을 찾아야 한다. 왜????

팀원이 묶인 경우 같은 팀원이 밧줄을 풀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다시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런닝맨 모드의 또다른 특징은 캐릭터의 SD화라고 볼 수 있다.

기존의 캐릭터들의 크기도 SD 캐릭터라고 볼 수 있었지만 런닝맨에 등장하게 되는 자신의 캐릭터는 더욱 쪼그맣고 

귀엽게 변하게 된다. 상당히 귀여운 모습으로 볼 수 있다는 점



상대팀의 묶인 유저가 있으면 끝까지 쫒아가면서 같은 팀이 줄을 풀어주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일정 시간동안 같은 팀의 유저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팀이 승리를 하게됨으로써 자신의 팀의 포로를 가장 적게 만들면서 상대방을 제거하는 것이 그목적이다!



요즘대세로 불리우는 런닝맨이 이제 오프라인게임을 넘고 이제는 온라인게임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확실히 런닝맨과 같은 술래잡기와 같은 컨셉의 놀이문화는 옛날부터 우리가 상당히 많이 접해왔던 방식의 놀이문화다.

어렸을 적 자주 즐겼던 놀이들이 이제는 시대에 맞춰 로스트사가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 든다. 



블로그 최상단의 "걷지말고 뛰어라! 런닝맨" 이라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깊다.

로스트사가 런닝맨모드를 플레이 하는 동안에는 항상 맵을 주시하면서 뛰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