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의 대표작 중 하나인 리니지2의 클래식서버에서 플레이해봤습니다
국내 MMORPG의 대표작 중 하나인 리니지2.
최근 바츠해방전쟁 10주년을 기념하여 당시 전쟁에 참여했던 유저 초청 및 관련 영상들을
공개하여 재미를 주었습니다. 더불어 공개된 소식이 바로 리니지2 클래식서버의 등장이었죠.
클래식서버는 과거의 리니지2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서버를 뜻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리니지2 클래식서버에 관심이 생겼고 직접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리니지2 클래식서버는 현재 '말하는 섬'과 '글루디오' 2개가 존재하며
서버 상태는 혼잡과 보통으로 나누어졌습니다. 리니지2 클래식서버의 등장 소식을
접하고 과거에 즐기던 유저들이 돌아온 것은 아닐까 예상되네요.
리니지2의 클래식서버 하나를 선택한 뒤 캐릭터 생성을 마치면 위의 스크린샷 장소
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캐릭터 생성을 마치고
초반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위하여 집결해있었습니다.
초반 지역을 벗어나 사냥터로 향했습니다. 사냥터에는 다양한 야수들이 존재했는데
그중에서 자주 보이던 것이 새끼 켈티르였습니다. 이런 초반 몬스터를 제거하면서도
과거에 리니지2를 진행했던 추억들이 떠올라 왠지 모르게 벅차오르더군요.
드디어 마을에 도착한 모습! 마을 곳곳에는 유저들이 모여 수다를 떨거나 개인상점을
열어 모아둔 아이템을 판매 중이었습니다.
그들의 대화를 살펴보면 예전 리니지2 하던 때를 떠올리며 추억담을 나누거나
앞으로의 업데이트도 당시처럼 이루어질 것인지 논의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죠.
리니지2 클래식서버를 찾은 유저들이 대부분 과거의 재미를 떠올리기 위해
게임을 즐기고 있었으며 저 역시 그들과 함께 리니지2를 플레이했습니다.
다양한 퀘스트를 진행하고 가끔씩 퀘스트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나누면서
천천히 과거에 느꼈던 재미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퀘스트를 마치자 NPC로부터 퀘스트 보상으로 정령탄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령탄을 사용하면 훨씬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지만 소비형 아이템이었기에
아껴가며 사용했던 기억이 있군요. 오랜만에 보는 정령탄이었기에
이번에도 소중히 써야 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즐겨본 MMORPG 리니지2. 클래식서버에서는 과거의 재미를 잊지 못해
다수의 유저들이 찾아왔고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저 간의 협력과 의견제시 등을 통해 저 역시 재밌게 플레이했고요.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리니지2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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