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게임 추천, 드디어 한스타로 돌아온 아이돌 육성 게임 앙상블스타즈!

일본에서 많은 여성들을 사로잡았던 미소년 아이돌 육성 게임 앙상블스타즈.

그 동안 일본판 앙상블스타즈를 보며 

언제 한글화가 될까 기다리셨던 유저분들도 많을 텐데요.

드디어 1월 31일, 잘생긴 미소년 아이돌들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앙스타 런칭 소식을 듣고 플레이 해보는 중입니다.

남자 아이돌 전문 육성학교에 프로듀서로 전학간 여학생의 역할로 플레이 하게 되더군요..

게임을 시작할 때 교내에 있는 다양한 그룹의 아이돌 중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한명의 미소년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트릭스터라는 그룹의 아케호시 스바루라는 소년을 선택했어요.  

메인 그룹의 이미지가 강한 청순한 트릭스터, 

기사단 느낌의 든든한 나이츠. 과격한 락밴드 같은 느낌의 언데드, 

학교 회장과 부자인 캐릭터들이 있어서 고귀한 느낌이 드는 피네.

파워레인저같은 정의로움의 대명사 유성대, 

상큼 발랄한 트윙크, 전통이 살아있는 홍월,

그리고 상큼 발랄 깜찍을 다 보유한 라빗츠까지 다양한 그룹을 한스타에서 만나보실 수 있죠.

마음에 드는 그룹의 미소년 한 명을 선택해서 집중 육성하시면 됩니다.

수집형 게임이라서 그런지 카드 모으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키우다 보면 처음에 시작할 때 고른 미소년의 4성카드를 받을 수 있죠.

그리고 세나 이즈미와 사쿠마 레이 이렇게 2개 더 받았는데 다들 너무 잘생겼네요.

 역시 일본에서 사랑 받는 여성향 게임이었던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런칭 이후에도 국내 유저들에게 한스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이 사랑 받고 있죠.

아이돌 육성 게임인 만큼 레슨을 통해 미소년들의 능력을 성장시켜야 합니다.

레슨으로 신뢰도나 호감도 같은 능력치와 보석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보석으로 의상이나 능력치를 획득할 수도 있죠.

장소를 선택할 수 있어서 원하는 소년들이 있는 곳에서 레슨을 진행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거의 아케호시 스바루가 있는 곳을 찾아서 진행하고 있어요.

위에 있는 특훈 게이지가 차면 특훈 레슨이라고 이런 리듬게임이 등장하게 됩니다.

특훈 게이지는 레슨을 할 때마다 조금씩 채울 수 있죠. 

꽤 많은 보석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던데 끝까지 콤보를 놓치지 않고 잘 맞추는 게 중요하겠죠?

레슨을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돌발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대화의 대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아케호시 스바루 말고도 여러 미소년들이 말을 걸더군요.

인기 있는 여성향 게임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최대한 생각해서 답을 하는 중인데 아직은 제 대답이 조금 미숙한 것 같습니다.

아이돌 육성 게임인 만큼 아이돌들의 성장도 확인해봐야겠죠?

레슨이 끝날 때가 되면 다른 미소년 팀들이 이렇게 도전을 해오곤 합니다.

서로의 능력을 비교하는 배틀 같은 형식의 컨텐츠인데

아직은 초반이라 지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5판 3선승제인데 다른 유저들 말을 들어보면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하더라구요.

그 전에 열심히 능력치 좀 키워놔야겠습니다.

메인 스토리를 따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메인 스토리가 오픈되는데

라이트 노벨 작가가 쓴 스토리답게 구성이 참 좋은 것 같더군요.

보이스도 굉장히 고퀄이라서 다운받아서 메인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면

더 현실감 있게 몰입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프로듀스를 진행하며 내가 육성하는 팀 말고도 다른 팀들의 스토리를 진행할 수도 있죠.

다른 팀들의 매력도 궁금했는데 다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하나씩 진행하다 보니 미소년이 잔뜩 등장하는 여성향 게임인 만큼 쟁쟁한 경쟁자들도 많더라구요.

열심히 키워서 스바루를 꼭 1등으로 만들어줘야겠습니다.

마칭 밴드의 이벤트 스카우트도 진행 중이더군요.

저도 다이아로 시노 하지메를 뽑았습니다.

아직은 3성밖에 안 나왔지만 다이아를 모아서 계속 시도하다 보면 

5성 니토 나즈나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11일까지라고 하니 그전에 다이아 좀 모아서 열심히 참여해야겠습니다.

2월 3일 12시부터 벚꽃 페스티벌 이벤트가 시작한다고 해요.

이벤트 프로듀스 특훈에 참가하여 콘서트를 완료하여 포인트를 획득하고

기간내에 모은 포인트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트릭스터 팀으로 콘서트까지 진행 생각에 진짜 프로듀스가 된 것처럼 기다려지네요.

이벤트 보상으로 5성 아케호시 스바루도 얻을 수 있다고 하던데

스바루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저로써는 놓칠 수 없는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 한스타로 벌써 많은 팬층을 보유 중인 미소년 아이돌 육성 게임 앙상블 스타즈.

저는 접해봤던 여성향 게임 중 일러가 제일 이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현직 라이트 노벨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진행하는 도중에 애니를 보는 듯한 기분도 몇번 들었네요.

내 손으로 직접 잘생긴 미소년들을 아이돌로 데뷔시켜보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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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카카오 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