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토 게임, 나루토X보루토 닌자 볼테이지 모바일로 즐기다.
원작 만화인 나루토가 후속작인 보루토의 닌자 이야기까지 공개 되었죠.
이번에 보루토 게임으로 나루토X보루토 닌자 볼테이지가 모바일로 등장하였습니다.
여러 플랫폼에서 다양한 시리즈로 게임들이 등장하였는데,
이렇게 모바일 게임으로 부자지간이 함께 등장하는 게임은 처음인데요.
처음부터 느껴지는 원작에 존재하는 나뭇잎 마을의 모습과
각종 닌자의 세계관이 느껴지는 UI 등
만화를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이런 사소한 부분들 까지
마음에 쏙 드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호카게가 일하고 있는 본관부터 나루토가 즐겨 찾는 라면집 모양의 식당까지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본진에 있는 마을들은 그냥 외형만 보이기 위한 것들이 아니었습니다.
시뮬레이션 게임과 같은 요소가 섞여있어 식당과 신단에서
골드와 차크라를 생산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강화와 본진을 강화 시킬 수 있었죠.
마냥 전투만 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장르도 섞여있어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본진 마을을 둘러보다 전투를 참여하게 되면
처음부터 부자지간인 나루토와 보루토를 만날 수 있는데요.
앞부분부터 주인공들과 함께하니 언제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보다는
더욱 다양한 캐릭터들을 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투는 총 4인을 구성한 파티플레이로 진행이 됩니다.
제일 첫 번째로 등록한 캐릭터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되고 나머진 3명의 캐릭터는
뒤에서 서포터 하면서 자동으로 전투를 참여하는 캐릭터이죠.
물론 전투를 들어가기 전에 첫 번째 캐릭터를 바꿔주게 되면
조종하는 캐릭터가 바뀌게 되니 마음에 들거나 가장 강력한 캐릭터를
직접 조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원작에서 봤던 캐릭터들의 스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루토의 그림자 분신을 활용한 공격 기술이나
사스케의 화둔 호화구의 술, 치도리 공격까지 그래픽이나 연출이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 전투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줬죠
거기다 전투 콘텐츠도 다양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루토 원작 내용을 살펴보며 진행하는 회상임무와
상대 유저의 본진을 공격하여 자원을 뺏는 습격임무
그리고 하루에 한 번이나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특별임무까지
꾸준히 전투를 할 수 있지만 보상과 진행이 달라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습격미션을 통해 상대를 공격 하는 전투는 흥미로웠는데요.
상대가 배치한 함정과 닌자들을 격파하면서 자원을 약탈하고
최심부의 강적을 처치하면 더욱 많은 자원을 약탈하게 되는 시스템 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상대 함정의 위치를 파악하고
미리 대비를 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도 느낄 수 있었죠.
내가 약탈을 한다면 나의 본진도 수비를 해야 하겠죠.
이런 부분을 보면 원작 스토리에 나오는 나뭇잎 부시기 스토리와
폐인이 나루토를 잡으러 마을에 쳐들어온 내용 등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저도 원작 나투토의 내용처럼 쉽게 당하지 않기 위해
본진 수비에 만반의 준비를 해놨습니다.
거기다 플레이를 하면서 원작 인술의 연출이나 그래픽 등이
다른 플랫폼에 있는 콘솔게임 못지 않게 뛰어났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실감나는 인술 액션과 원작과 똑 같은 보이스로 발동 되어
퀄리티 높은 전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독 참여와 파티 참여도 존재하는 특별 임무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어 새로웠습니다.
이렇게 보루토를 모바일 게임에서 만나는 것도 신기한데
정말 많은 콘텐츠에 원작 느낌을 잘 살려 원작 팬들이라면
꼭 한 번쯤 해봤으면 하는 나루토X보루토 닌자 볼테이지이죠.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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