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MMORPG 마비노기 드디어 공개된 G21 메인스트림

MMORPG 마비노기 드디어 공개된 G21 메인스트림



지난 여름 MMORPG 게임 마비노기가 파멸의 부름을 맞이하여 열린 쇼케이스에서 

마지막에 툭 던지 듯 공개된 정보가 있었죠. 바로 G21 메인스트림의 공개였습니다. 

올해 겨울을 목표로 공개한다고 하였는데 정말로 딱 겨울이 오는 이맘때 G21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인 슬래시에 정신이 팔려있던 사이에 이런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니 역시 마비노기란 생각이 들었죠.



현재 G19와 G20까지 메인스트림이 나온 상태 입니다.

밀레시안이라면 기르가쉬 인챈트를 모르 는 분들이 없을텐데요,

이때 기르가쉬를 공략하기 위해 많은 밀레시안들이 도전하기도 했던 기억에 남는 메인스트림이었죠. 

거기다 나의 기사단 영입으로 호감도 작업까지 하는 등 알반 기사단에서부터 헤루인 전투조까지 

정말 많은 기사단원들을 만났었죠.



이번에 공개된 G21의 영상은 알반 기사단의 단원들이 등장하고

처음으로 기사단원들의 목소리가 공개 되었는데요. 

이로서 기사단과 앞으로 일어날 메인스트림에 대한 몰입감도 올라가고 

스토리 이해까지 더욱 편해졌습니다.




G21 메인스트림 티저 영상 처음에는 알터가 등장하여 그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첫 인상부터 호기심 가득한 아이 같은 알터는 밀레시안을 존경하고 영웅으로 모시는 순수한 기사이죠. 

알터가 처음 봤을 때 했던 대사인 ‘예전부터 쭈욱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악수 한번만 해 주실 수 있을까요?’ 라는 

대사를 성우가 직접 말하니 진짜 알터를 만난 것 같은 기분도 들었죠.



영상을 보다 보면 알터뿐만이 아니라 G19~20에서 등장하는 기사단의 명대사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내용에 과거 속 스토리가 리마인드 되는 느낌이 예전에 봤던 만우절의 통비쉬도 생각나는데 

배신자 의혹을 받다가 마지막에 명대사로 ‘마지막까지 제가…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면서 좋은 의미로 통비쉬의 이름을 지킨 내용도 있죠.



연금술 시즌부터 진행중인 저는 G19 와 G20의 내용을 얼핏 알고 있었습니다. 

유저들에게 들은 내용도 있고 강력한 스킬들을 습득한다는 것도 알고 있기에 

메인스트림을 스킵 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중에 있죠. 

비교적 챕터5와 챕터6의 스토리는 금방 클리어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마비노기의 스토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G21 메인스트림 영상을 보며 기대하는 것들이 여러 가지 있지만, 

당연 새로운 스킬은 무엇이 나올지 궁금한데요. 

G20에서는 현재 게임에서 가장 애용하는 스킬인 디바인 링크가 등장하고 

강력한 일격을 선사하는 저지먼트 블레이드도 나오는 등 

효율적이고 화려한 스킬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과연 G21 메인스트림 속에는 어떤 새로운 스킬이 나올지 궁금해지기 마련인데요. 

새로운 변신 스킬은 나오지 않을까? 혹은 새로운 공격 아니면 보호 스킬이 등장하지 않을까? 궁금해 집니다. 

2년 반 만에 공개되는 메인스트림이라 기대가 안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밀레시안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알반 기사단원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 

잊고 있던 예전 기억도 떠오르며 다시금 설레이더라구요. 

빨리 G21 메인스트림이 공개 되어 새로운 스토리와 스킬 등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 전에 빨리 알반 기사단의 전투조원들을 다시 만나러 가봐야겠습니다.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본 포스팅은 넥슨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