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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실시간전략게임 난세삼국 런칭 후기


실시간전략게임 난세삼국 런칭 후기

 


저번주에 본격적으로 난세삼국이 런칭 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삼국지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만큼 일반적인 삼국지게임과는 다른 실시간전략게임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요소들이 있을지, 이번 포스팅에서 전체적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저는 자신만의 주성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후 레벨이 오르며

다양한 건물들을 건설할 수 있고 레벨업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건물들은 제각각 다른 기능들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한 건물을 집중적으로 레벨업 시킬 것인지, 골고루 균등하게 레벨업 시킬 것인지는

유저의 개인적인 취향과 전략에 따라 유동적으로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난세삼국에는 기본적으로 3종류의 자원이 존재합니다.

철, 목재, 식량인데 자원들은 사용 방법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건물을 레벨업하거나

병영에서 새로운 병력을 양성시키는 과정에도 3가지의 자원이 전부 소모됩니다.

따라서 모든 자원들을 균등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원은 자원 생산 건물에서 일정 시간마다 얻을 수 있습니다.

철광소에서는 철, 벌목장에서는 목재, 농지에서는 식량을 얻을 수 있는데요.

자원 생산 건물의 레벨을 올릴수록 시간당 자원의 생산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가장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자원을 파밍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성외 공격이 있습니다.

성외를 보면 중립 몬스터 AI들도 존재하고 실제로 다른 유저들의 주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물론 다른 유저를 공격하여 자원을 약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성 주변에 노랗게 막이 쳐져 있는 주성은 공격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지역이므로 공격이 불가능하죠.



또한 난세삼국에는 미인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후궁 건물에서 이들을 배치시키고 관리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후궁은 각자 고유 버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버프를 확인하고 미인을 배치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능력치를 적용받을 수 있겠죠.



난세삼국에서 전력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요소는 장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장수는 레벨과 장비 장착 유무에 따라 전투력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추가적으로 연무장에서 훈련을 통해 일정 시간당 경험치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병력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병영에서 병과별로 징병을 통해 병력 모집이 가능하고 전력을 충원할 수 있습니다.

병과는 창병, 기병, 방패병, 궁병, 보조병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서로 다른 능력치와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한 병과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보다는

골고루 분배하여 서로간의 단점을 커버시키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혼자 즐길 수 있는 PVE 콘텐츠로는 무신탑이 있습니다.

이곳은 자신의 스펙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탑 콘텐츠인데요.

일반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위한 대표적인 콘텐츠이기도 하고 가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전투는 바로 스킵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시간적인 제약은 전혀 없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련 콘텐츠는 MORPG의 던전과 유사한 느낌이 듭니다.

던전을 깨 나갈 때마다 장비 제작 도안과 재료를 얻을 수 있고 장비 제작을 통해 장수에게 장착이 가능하죠.

따라서 무자본으로도 과금없이 무난하게 장비를 생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확실히 전략성은 극대화하고 RPG적 육성의 재미까지 가미한 게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본 포스팅은 디지털스카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