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모바일MMORPG게임, 천검:PK레전드 플레이 후기
드디어 천검:PK레전드가 정식적으로 런칭했습니다.
현재 원스토어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한데 사전등록을 진행했던 시기부터 오픈월드와
하드코어한 게임성이 돋보여서 진정으로 성인을 위한 모바일MMORPG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느낌은 깔끔했습니다.
사실 무협게임과 오픈필드형 게임이 융화된 게임은 기존에도 많이 존재했는데요.
수많은 콘텐츠때문에 자칫 게임이 지저분해 보이고 신규 유저의 유입이 어려웠었죠.
하지만 천검:PK레전드의 경우에는 단순히 메인 퀘스트의 진행대로만 게임을 진행해도
무난하게 성장이 가능하고 벌써 22레벨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캐릭터가 전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전투력이 높아야 하겠죠.
전투력이외의 스텟으로는 명중, 회피, 피명, 근성이 존재하는데요.
초반에는 퀘스트 진행으로 받는 장비만 꾸준히 교체하면서 성장해도
무난하게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보스를 처치할 수 있으니 별도로
장비 구매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비 이외에도 중요한 전투력 상승의 수단은 스킬입니다.
저는 직업으로 날렵한 공격이 특징인 유월을 선택했는데요.
초반부터 범위 공격인 난무를 사용할 수 있어서 빠른 몹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아무래도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성향에 잘 맞을듯 싶군요.
유월의 난무를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주변 모든 범위의 적을 공격할 수 있고 다단히트 판정이 있어서
연속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특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천검:PK레전드의 특징인 하드코어 액션이 잘 묻어나죠.
물론 단순히 피만 튀기는 잔인한 액션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또한 정교하게 짜여져 있어서 이것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했죠.
무엇보다 MMORPG게임의 묘미라면 스토리를 천천히 보는 재미도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게임은 오픈필드에서 자유로운 사냥과 퀘스트 수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던전이 따로 존재하고 이곳에서는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죠.
특히 가장 처음으로 입장하는 던전인 무진연옥에서는 대량의 골드와
마지막에 보스를 처치하면 간혹 장비도 파밍할 수 있으니 초보 유저들에게는
더 할 나위없이 좋은 던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식적으로 런칭한 천검:PK레전드는 현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매일 로그인만 해도 7일간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인 게임내에서 데이터 다운로드만 받아도 추가적으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게임펍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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