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 새로운 던전 등장! 카오스 파풀라투스와 칸두라
많은 사람이 기다렸던 더블임팩트 신규 던전
카오스 파풀라투스와 칸두라가 저번주 목요일 패치에 등장했습니다.
만렙 확장 이후, 그림자 원정대 말고는 신규 컨텐츠가 없었기 때문에
레벨업에만 힘을 썼던 유저들이 오랜만에
즐겁게 파밍을 하러다니게 됐죠.
다소 난이도가 있을 것 같았던 칸두라도
업데이트된 첫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숫자가 잡힌 상황입니다.
발록 이후로 레이드 보스의 난이도가 얼마나 어렵던 간에
깰 수 있는 것은 바로 열쇠가 사라지면서 무한 트라이가 가능해졌고,
파티원의 미스나, 각을 보고 클리어할 수 있을 지 없을 지
빠른 리트라이 타이밍을 잴 수 있게 된 것이
단시일 내에 칸두라를 클리어하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닌가 싶네요.
유튜브에서 볼 수 있던 칸두라의 패턴이 다소 어려웠지만
수많은 레이드로 단련된 유저들 덕택인지 마침내 잡아내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칸두라의 펜던트부터, 광대한 나르바샨 무기까지
신규 레전더리 무기와 함께 HP가 감소하지만 물리/마법 대미지를 늘려주는 옵션은
대미지를 조금이라도 더 올리고 싶은 레이더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소켓을 뚫어야 되기 때문에
많은 칸두라의 펜던트가 필요하겠지만 강함에는 시련이 따르는 법이죠!
그리고 신규 전설 무기는 발록 무기처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광대한을 개방된으로 바꿀 시, 파티원에게 큰 도움을 주는 버프효과가 발동된다고 하니
개방된 단계까지 얻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다른 던전들도 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르바샨의 기운과 조각만 있다면 나머지 재료들은 큰 어려움은 없는 편이니까요.
추억의 파풀라투스와 가이던스까지
신규 던전들이 한꺼번에 3개 나와서 파밍하는 사람들은
큰 재미를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카오스 파풀라투스의 경우에는
시계 태엽이 달린 망토에 옵션의 발동도 좋은 편이라 많은 분들이 호평을 하시더군요.
물론 망토도 얻으면 좋겠지만
파풀라투스가 주는 신규 탈것이 저에겐 더 매력적이으로 느껴집니다.
지금 타고 있는 슬라임 탈것도 귀엽지만 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살 수 있는
파풀라투스 고유 탈 것이야말로 많은 분들의 워너비 아이템이 될 것 같은 생각. ^^
신규 던전이 나왔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강화컷인데요. 카오스 파풀라투스는 레벨 55, 칸두라는 60을 찍어야
제대로 도전이 가능한 던전이지만 레벨 제한을 달성했다고 해도
무기의 강화 등급이 레이드 대미지에 직결되는 만큼
그동안 많은 파티장들이 강화의 정도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하.지.만. 더블임팩트 패치의 가장 큰 수혜는 바로 소켓 시스템이며,
소켓을 뚫어서 전투력을 올려준다면, 패치전 고강과 같은 효율을 낼 수 있게 됐죠.
아는 분들은 소켓까지 체크하면서 적정 공격력만 달성한다면 파티에 참가할 수 있게 되니
강화의 정도보다는 전투력을 보고 파티에 데려가는 유저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누타만의 귀고리나 칸두라의 펜던트의 경우, 고가의 악세서리를 맞춰야 되기 때문에
부담이 되신다면, 블랙마켓에서 팔고 있는 악세서리를 살 돈을 모아
소켓을 뚫어서 전투력 젬스톤을 박으면 큰 효율을 보일 수 있죠.
주로 쓰는 악세서리와 아이템 명이 같은 악세서리를 모아두고,
확장하기를 클릭한다면 일정 확률로 소켓을 뚫고 업해둔 젬스톤으로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어졌으니 메이드를 통해
악세서리를 모아둔 분들한테도 큰 도움이 되는 패치가 아니었나 싶네요.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림자원정대도
최고 레벨이 15단계에서 20단계로 강화되었고,
새로운 던전들에서 얻을 수 있던 맹렬한 방어구도 조각을 모아서
완성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를 지향하시는 분들도
얼마든지 방어구를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패치의 순효과라고 볼 수 있어 보입니다.
카오스 파풀라투스와 칸두라, 그리고 함께 추가된 그림자원정대 단계까지
만렙 확장 후 새로운 컨텐츠의 갈증을 느끼던 분들이라면
한번에 만족할 수 있는 컨텐츠 양 패치였는데요.
각 던전 앞에는 오늘도 많은 분들이 새로운 아이템과 파밍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저 역시도 그림자원정대를 플레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빨려들고 있는 이펙트가 마치 어둠의 통로로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모양새니
젬스톤도 모을겸 같이 즐기는 친구들이 돌고 있는
고단계로 빨리 넘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본 포스팅은 넥슨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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