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네이션즈, SNG게임과 전략게임을 동시에 즐겨보자
얼마전에 도미네이션즈를 새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출시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구글과 애플 올해의 게임을 싹쓸이한 게임이기도 하고
SNG게임 겸 전략게임인 만큼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끌리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미네이션즈는 문명의 발전을 그리고있는 게임인데
도시를 건설하고 농경지를 경작하며 야만인과 전투를 벌일 수 있었습니다.
시대가 지남에따라 더욱 다양한 건물과 유닛 사용이 가능하죠.
지난 4월에는 글로벌 시대까지 나오는 등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중이고
이와같이 역사를 담기위한 노력을 보고있자니 게임에 좀더 몰입하게 되는듯 합니다.
저는 아직 초반이라 청동기 시대인데 열심히 해서 저기까지 가봐야겠어요.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때는 퀘스트만큼 좋은 수단이 없기에
조금씩 적응도 할겸 하나하나 수행해주고 있습니다.
보상으로 주어지는 크라운도 매우 유용하니 덤으로 챙겨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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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 들어가서 탭을 뒤져보면 캐러밴과 대장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방어시설도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특정 시간동안 평화조약이 걸려있기에
플레이어가 쳐들어 올 걱정이 없어서 당분간은 패스하도록 했습니다.
내친김에 숲을 제거해서 공간도 넓게 확장하였고
골드와 식량 저장소, 농장, 불가사의까지 추가로 건설하고 나니
이제 좀 제대로된 문명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제가 또 SNG게임의 경험이 있기에 배치에는 자신이 있죠.
아까 불가사의를 세울땐 효과가 각각 달라서 조금 고민을 하였는데,
아크로폴리스를 제외한 피라미드, 스톤헨지, 공중정원은
자원을 수집하는데에 유리한 거라서 평화조약이 없어졌을 때를 대비해
불가사의 정도는 아크로폴리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완전한 모습으로 만들려면 10000개라는 많은 식량이 필요한데
야만족을 약탈하면 꽤 짭짤하게 얻을 수 있겠더군요.
바빌로니아는 정면에만 타워가 세워져있고
가장 뒷쪽에는 저장소가 몰려있어서 후방으로 공격했습니다.
창병과 투석병을 적절하게 배치시키니 성벽을 뚫고 잘 공격하더군요.
도미네이션즈의 전투 시스템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바로 대상을 지정하여 강제어택이 가능하다는 것.
유닛들이 맞으면서 건물 때리고있으면 너무 답답했었는데
이런 점에서는 굉장히 편리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186골드와 식량 234개를 전리품으로 챙길 수 있었죠.
그러고보니 50대 50의 대규모전투도 할 수 있는 월드워 시스템도 있던데
앞으로는 이 월드워를 목표로 플레이를 해봐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넥슨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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