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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이제 햄버거배달만 남은 샤이닝스토리 학교대항전, 한국과학고등학교 전국제패

이제 햄버거배달만 남은 샤이닝스토리 학교대항전, 한국과학고등학교 전국제패

 

 

 

1등학교 전체 학생들에게 햄버거를 돌리기로 한 샤이닝스토리의 일명, 학교대항전 햄버거 이벤트!!

지난번에 학교대항전 점수 계산 방식이 PVP 와 모험점수가 모두 합산되는 것으로 변경 된 것은 다들 기억 하고 계시곘죠?

 

 

 

 

과거 PVP 대전점수만 학교대항전 점수로 합산 되었을 당시에는 아무래도 PVP 실력이 떨어지고 모험만을 즐기는

분들은 학교대항전에 점수기여를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가졌을텐데요.

 

확실히 방식이 바뀌고 이벤트 까지 거하게 진행 되서 그런지 몰라도, 학교대항전 열기가 정말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참여한 학교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그래도 뭔가 목표의식을 가지고

엄청 달렸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전국제패를 한 학교 결과 발표 까지 나왔는데~

혹시 어떤 학교인지 아직 모르시는 분을 위해 제가 영광의 수상'교' 발표를 한번...

 

 

 

 

 

전국제패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가 차지 했는데, 대학교도 아니고 고등학교 중에 이런 게임 전문인 육성 학교가

있다는 것은 이번 샤이닝스토리를 통해 처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실제 수업 과정도 한번 살펴보니 엄청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느낌이 강하더군요 ㄷㄷ

아무래도 다른 일반계열 학교보단 확실히 게임과학고가 강세일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연히 들면서

결과에 수긍하게 된 ㅋㅋㅋㅋㅋ (점수차도 엄청 났던 것 같아요 2등이랑 ..)

 

 

 

 

뭔가 게임 전문 학교로서 게임 대회에서 전국제패를 했다는게 나름 '커리어' 에 남을 것도 같구요 ㅋㅋㅋㅋ

학교 선생님들이... 그래도 나름 자랑스러워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고보면 샤이닝스토리는 나름 롱런하고 있는 RPG 중 하나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출시 이후 메이플스토리와 비슷한 느낌의 횡스크롤 장르 액션RPG 로 큰 관심을 모았고,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진행 등으로 나름 충성유저들이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특별한 지름 없이, 푸쉬만 잘 챙기면서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게임을 즐기고 있는 편 입니다.

(공식카페도 엄청 활발해서 쏠쏠한 정보가 많은 편 ㅋㅋ)

 

 

 

최근 TCG 게임들이 다시 조금씩 등장하면서 정통 RPG 장르 게임들에게 정면승부를 펼치고 있는데

세나, 몬길 같은 게임들이랑 샤이닝스토리가 그래도 어느정도 건재하게 맞불 놓고 버티고 있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메이플스토리를 엄청 좋아했던 유저 입장에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기기 쉬운 샤이닝스토리가 딱 즐기기 적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아~ 그나저나 학교대항전 전국제패를 해 버린 한국게임과학고 학생분들이 창 부럽네요 ㅋㅋㅋ

게임 학교인데, 게임 잘해서 이렇게 이름을 드높이니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부끄러운 일도 아닐테고..

넷마블에서 햄버거나 맛난거 돌렸음 좋겠네요~~~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 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