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게임후기

지스타 2012 피어온라인 열혈체험!

지스타 2012 피어온라인 열혈체험!

 

 

이번 지스타2012 부스 입구 중앙에는 주목할만한 FPS게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중 피어온라인은 무거운 분위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잡고 2층에서 피어온라인을 시연하고 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피어온라인은 인플레이가 미국 워너브라더스의 패키지게임 FEAR 시리즈를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한 타이틀입니다.? 피어온라인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4인 협력(Co-op)

미션과 PvP 모드가 핵심 콘텐츠이며, 이번 지스타 체험버전에서는 죽은 유저가 5초 안에 리스폰되는 데스매치만

공개되었습니다.

 

 


 

피어온라인을 체험하러 줄을 섰는데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보기엔 줄이 길어보이지 않아 조금만 지나면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일단 시연시간이 길고 계단에  많은 사람이 겹겹히 줄을 서서 기다려서 1시간정도는

기다렸습니다.. 계단 중간중간에 보면 피어온라인의 경품이 눈에 보이는데 그중 티셔츠는 디자인도 무난해서

탐나더군요

 

 

 

계단에 올라가면서 피어온라인의 플레이영상을 본 기존 FPS처럼 상당히 라이트한 요소가 없어져서 게임하는 맛이

나는 분위기였습니다. 크로스헤어가 물체에 가까울수록 조준하기 어렵다던지 달릴때 나오는 무게감이나 사운드.

게임을 기다리는동안 영상을 보며 더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계단에서 지스타현장을 내려다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밖에는 춤고 안에는 반팔만 입어두 될정도로

더웠습니다

 

 

 

피어온라인의 게임 진행 방식은 다른 FPS게임과  보이는 적은 쏴서 죽이고, 다른 무기를 쓰고 싶으면 무기를 새로

 세팅하거나 죽은 플레이어가 떨어뜨린 무기를 주워 쓸 수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FPS와는 다르게 섬세한  지스타

 체험버전에서는 세심하게 표현된타격감과 피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가 총을 맞으면 비틀거리면서 느려지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고, 통된 신체 부위에서 선혈이 뿜어져 나온다. 또한  반대로 자신이 총을 맞으면 비명 소리가

 터져나오고, 헤드샷과 같은 강력한 일격에 맞아죽으면, 화면이 큰 충격으로 깨진 듯한 연출이 나타납니다.. 옆에서

 수류탄이 터지면 충격파가 퍼지는 듯 화면이 살짝 일그러지는 듯한 과격한 표현도 확인할 수 있구요.

 

 

 

 

 

 

 

 

 

유저가 극적인 플레이를 할 때마다 업적을 꼬박꼬박 표시해 주니까 더욱더 게임의 경쟁심을 부추 키고 열기가 고조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상대 머리를 맞추면 헤드샷 마크가 나타라고 여러 적을 죽였을 때 멀티킬 마크, 자신을 죽인 플레이어에게

보복하면 리벤지 마크가 듭니다. 또 어떤총이든 줌인을 할 수있어서 정확도두 더욱 높였습니다. 

 

 

 

 

 

이번
지스타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체험할 수밖에 없어서 가장 빨리 FPS를 체험할 수 있는 데스매치모드를 시연 했는데요. 나중에 OBT 서비스를 하게되면  피어의 장점인 PC버전의  많은 스토리모드를 어떤 식으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특히 

 플레이어가 영혼 상태로 떠돌아다니다 인공지능(AI) 캐릭터의 육체를 빼앗아 싸우는 강탈 모드가 나온다는데요. 이게

 어떤식으로 나올지개인적으로 제일 기대됩니다.피어온라인 시연이 끝나고 받은 이벤트사은품입니다.

사은붐으로 큼직큼직하게 어깨에 매고 사용하는 가방과 안에는 예쁜 파랑필통과

유저들의 뜨거운 지스타 열기를 식히려고 콜라도 준비해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습니다 ㅎㅎ

 

 

피어온라인은 22일부터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합니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fearonline.co.kr/Main.aspx)에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