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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신작게임/CBT게임] 신작액션게임 마계촌 온라인 플레이 소감 및 후기


[신작게임/CBT게임] 신작액션게임 마계촌 온라인 플레이 소감 및 후기

캡콤 그리고 씨드나인과 넷마블이 함께 진행 중인 새로운 신작게임 및 CBT 마계촌 온라인의 2 CBT

세번째 날이 밝았다. 지난 2 24일부터 신작게임 마계촌 온라인의 2차 테스터 모집이 있었으며 3 5일 발표와

함께 36일 화요일 부터 진행된 액션게임 마계촌 온라인의 2 CBT!!!!!

마계촌 특유의 모습을 자랑하는 뛰어난 그래픽과 전통적인 스토리전개 그리고 마계촌하면 생각나는

그 사운드까지!!!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아니, 몇배는 증가시켜서 등장을 했다.

CBT게임중 요즘 가장 흥하고 있는 가장 뜨거운 감자인 마계촌 온라인을 플레이 해봤다.

 

 

<마계촌 온라인의 전통적인 스토리 라인>

마계촌 온라인은 1985년 발표 당시부터 사용했던 전통적인 스토리 전개를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마계촌 시리즈가 나왔지만 항상 같은 스토리인 점은 마계촌의 굳은 의지가 아닐까???뭐 또한 딱히

다른 스토리 라인이 마계촌에 어울리지는 않는다. 이 스토리 라인이 가장 어울리지.

 

▲ 실제 게임내에서의 모습이다 -_- 슈렉보는 줄 알았다.

여왕의 즉위식때문에 한껏 들떠있는 왕국에 언제나 그랬듯이 마계 생물체들이 쳐들어와 왕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잡혀갈 준비를 다 마친 공주를 어김없이 납치를 해간다.

유저는 공주를 구한다는!! 전통적이면서도 의지에 불타는 미션을 품에 안고 가는 것.

(아케이드게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토리 라인이 아닐까????)

 


<마계촌 온라인 특유의 화려한 그래픽>

마계촌을 처음 접속하게 되면 특유의 그래픽이 눈에 띈다. 외국 애니메이션에서만 보던 그런 모습이

게임에 녹아들어가 있었다. 마치 영화 슈렉을 보는 듯한?? 프롤로그 영상을 선보였다.

항상 게임의 프롤로그 영상은 Esc를 통해 넘겨버렸지만, 영상을 계속 보고있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필자는 이런 모양의 그래픽과 장르를 상당히 좋아하는 성격이다.)

 


<
마계촌 온라인의 전투방식>

마계촌 온라인은 기본적으로 횡스크롤 방식의 전투 방식을 사용을 하고 있다.

횡스크롤 방식 게임에 대한 무시를 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마계촌을 플레이 해본다면 확실히 무시한다는 말은

쏙 들어가게 만들어져 있었다.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캐릭터와 몬스터의 처리 움직임 하나하나가 깔끔하면서

뭉친다거나 하는 현상은 전혀 없었다.

 


또한 무기를 가지고 스킬과 어퍼기술을 가지고 다양한 콤보가 가능 했으며, 몬스터를 처치하여 물약과

장비템들을 얻을 수 있었다. 원작 마계촌의 '극악'의 난이도는 상당히 상쇄되어져 있었지만,

마계촌 특유의 몬스터들과 상대하는 맛은 그대로였다. 콘솔게임을 하는 듯한 조작감과 전투를 느낄 수 있었다.

  

 

 <마계촌 온라인의 타격감과 이펙트>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터져주는 타격감 포텐셜은 게임을 실제 플레이하는데 상당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타격을 통해 몬스터를 죽였을시 몬스터들의 소멸 이펙트 역시 게임 플레이의 또하나의 재미요소가 아닐까

한 줌의 재가되어 사라지느 몬스터를 볼 수 있었다.

마계촌의 점프 모션이 상당히 귀엽다. 원작의 점프스타일을 그대로 따온 것 같은데...몬스터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앙증맞게 점프하는 익살맞은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마계촌 온라인의 아쉬웠던 점>

던전을 이동할때 사다리를 타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메이플스토리와 같이 대각선에서 점프를 한 후

사다리 중간에 메달려 빠르게 올라가는 방식이 되어지지 않는다. , 사다리를 올라가려면 사다리의 가장

아랫부분까지 걸어서 이동 후 가장 아래에서부터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하는 방식으로 빠른 게임 플레이의

딜레이를 주는 방식 인 것 같았다. 이것도 원작을 그대로 가져와서 이렇게 만든 것일까?????



횡스크롤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마을에서 특정 부분을 이동할때는 상하의 이동이 되는 부분들이 몇몇 보이고

있는데 이부분에서 유저들의 키보드 조작이 상당히 헷갈림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았다. 어떤 곳에서는 위방향키를

눌러야하고 어떤 곳에서는 좌우키만 눌러도 이동이되고 뭔가 확실히 알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본적인 런닝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 슈퍼마리오에서도 빠르게 뛰는 버튼이 있는데

마계촌에는 없었다. 앞방향키를 꾹 누르면 뛰긴뛰지만 뛰는 모습마져 익살맞다 -_-;;;웃음이 지어지지만

느리다!!! 한국인의 하드코어적이면서 타임어택 본능을 막는 요소였다. 앞키를 두번 누르면 순간적인

대쉬를 하긴하지만 짧으면서 대쉬로만 이동하기도 벅찬...던파에 버릇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자꾸 대쉬를 사용하여 이동을 하려고 했다. 대쉬 후 다시 뛰는데는 잠깐의 모션 딜레이가 있어

개인적으로는 가장 불편했다고 볼 수 있었다.

 


<마계촌 온라인 총평>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원작보다 당연히 뛰어나면서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다.

요근래 플레이했던 신작게임, CBT게임 중 가장 플레이 방식과 퀄리티 그래픽 사운드 타격감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났다고 말할 수 있다. 유저들의 재미요소를 딜레이 시키는 몇몇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CBT라는 점을 감안했을때는 지금 발견을 해내는 것은 당연한 이치 CBT이지 않는가?

 


 

마계촌을 즐겼었던 추억, 새로운게임을 즐긴다는 신선함 두가지를 동시에 느낄 수있도록

게임이 참 잘나왔다. 근데 여왕 다크서클좀....처음에 여왕 아닌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