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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신작모바일게임 다크에덴M 기대되는 이유

신작모바일게임 다크에덴M 기대되는 이유

 

 

요즘 게임시장을 보면 모바일 기기, 스마트폰이 거듭 성장하면서
이에 따라 모바일게임도 굉장히 화려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몇몇 액션RPG들이 출시되며 모바일게임의 덩치가 커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하지만, 올해는 화려한 그래픽이나 연출을 기반으로 한 액션RPG 게임들보다는
예전 감성을 살려 추억을 회상시키는 신작모바일게임들이 유독 많이 출품 소식을 알렸고
향수를 느끼고 싶은 유저들이 이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PC게임 중에서는 다크에덴이 많이 기억에 남는 게임이기도 하고
나름 친구들과의 추억도 있는 게임이라
모바일로 나오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 하반기에 다크에덴M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이건 해야된다라는 말을 주고받곤 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유명했던 PC게임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출품되면
가장 처음 드는 생각이 바로 그 때의 느낌을 다시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입니다.
예전 추억을 다시 경험할 수 있는 기대도 있지만,
내가 생각 했던 것 보다는 별로면 어쩌지 라는 걱정스러운 생각도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번에 다크에덴M에서 공개한 시네마틱 영상을 보고 그런 생각은
한번에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정도의 퀄리티로 만들었다고? 이건 꼭 해야 된다는 생각 뿐이였죠.

 

 

 

사전예약을 신청하고 얼마 후, CBT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어 바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역시나 다크에덴은 어떤 종족을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게임 중 하나,
원작에서 아우스터즈가 있을 땐 3종족 체제가 오히려 밸런스를 무너 뜨리는 현상이 강했는데
이번 다크에덴M 은 종족간의 밸런스와 더불어 다크에덴 초기 흥했던 시절을 재현하기 위해
2종족으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뱀파이어가 끌렸지만, 저는 친구들과 슬레이어 쪽으로 캐릭을 만들어 플레이 했습니다.

 

 

 

역시 메이저 게임답게 첫 시작부터 엄청난 인원이 몰렸고,
처음 2개 서버에서 과도한 대기열 발생으로 인해 총6개까지 서버가 늘어나는 이슈도 발생 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마을 안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퀘스트를 클리어 하기 위해서 나간 필드는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다크에덴의 추억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했고
모바일로 구현하면서 생긴 편리한 원터치 시스템과
더욱 섬세해진 그래픽은 이질감이 아닌 호감으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그저 재미에 빠져서 어느 덧 레벨이 20이 되고 다음 퀘스트 지역을 간 순간
뱀파이어들이 수두룩... 이때 처음 죽은 것 같네요.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다크에덴은 퀘스트를 하면서 레벨업을 하는 게임이 아닌
종족간 싸움이 꿀잼이라는 게임이였다는게ㅎㅎ..

 


뭐 CBT라서 이런저런 오류, 문제점등이 없었다면 거짓말 입니다.
하지만 CBT 종류 후에 다크에덴M 공식카페에서는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개선사항을 공지로 알렸고 공지 내용은 상당히 유저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종족간 밸런스, 스탯 관련, 편의성 등등 다양하게 말이죠.
이런 친유저적인 피드백 때문인지 사전예약자수는 이전에도 많았지만 벌써 100만을 돌파...
정말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물론 저도 기다리고 있지만요..ㅎㅎ

 

 

공식카페에는 여러 CBT기간 자료들을 활용한 시상식 웹툰도 있고 GM도로시의
CBT 후기 등도 올라와있는데 가장 많이 적 종족을 처치한 영웅 상에는 3,191회 뱀파이어를
때려잡은 체이서 적검이라는 유저분이 차지했습니다. 또한 가장 높은 전투력으로도
슬레이어 어썰트 응깃님이 차지했는데 최고 레벨은 뱀파이어 블러드워커인 여포님이 차지했네요.
전체적으로 밸런스 수정 중에 있다고하니 또 정식 런칭에서는 어떻게 변할지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사전예약으로 강화석과, 희귀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방어구 도안을 주는데
게임을 시작하시려면 꼭 받으셔야 하는 보상들 입니다.
게임 안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저는 이번 CBT때 했던 슬레이어로 정식 런칭때 동일하게 플레이할 생각인데,
원래는 적었던 슬레이어 사전예약자수도 이제는 뱀파와 어느정도 비율이 맞기 때문에
런칭 시 비등비등한 싸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크에덴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다크에덴M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다크에덴M 사전예약페이지

다크에덴M 공식 카페

 

 

본 포스팅을 해당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