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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카발온라인 이상의 추억이 담긴 다크에덴M CBT 참여!

다크에덴M CBT 참여! 카발온라인과 다크에덴이 떠오른다.

 

 

 

다크에덴M이 지난 10월 29일 날부터 CBT를 시작하여 오늘까지 CBT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원작 다크에덴 느낌을 잘 담아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어
많은 유저들이 CBT에 참여하였죠.
 

 

저도 원작 다크에덴을 오리지날 버전 때부터 가장 최근 오리진 초기까지
놓치지 않고 플레이 해왔던 유저로서 이번 다크에덴M에 대해 흥미를 가지지
 않을 수 없었고 CBT에 바로 참여하여 직접 느껴봤습니다.
이전 사전예약 시작 때부터 뱀파이어로 등록하기도 하였고
뱀파이어를 잘 알기에 다크에덴M에서도 뱀파이어로 선택 완료!

 

 

전체적은 느낌은 원작의 호러 감성을 잘 담아낸 모습입니다.
또한, 다크에덴에서 익숙히 들을 수 있던 브금까지 깔려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죠.
게다가 뱀파이어 같은 경우 PC 다크에덴 처럼
추억의 림보성이 마을에서 시작 되어 있어 친숙함도 느껴졌고 익숙하게 알고 있던
NPC들의 이름도 보여 첫인상은 굉장히 흡족했습니다.

 

 

이렇게 다크에덴M을 직접 보게 되니 옛날에 했던 다크에덴도 생각나고
한 참 유행했었던 카발온라인도 문득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카발온라인도 잠깐 동안 해봤었는데
2D RPG 게임과 3D RPG 게임의 명백한 취향 차이를 보여주는 구도였죠.
저는 개인적으로 2D 스타일에 간단하지만 육성 공략이 존재하고
자유로운 종족 PVP가 가능한 다크에덴을 주로 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두 게임 모두 명작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크에덴M의 첫 출시 소식이 알려졌을 때 많은 유저들이 우려했던 부분 중 하나가
사전예약 때 공개 된 시네마틱 영상처럼 3D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2D의 감성을 살려 원작 느낌을 잘 살렸고
스킬이나 이펙트 등 기존에 존재하던 부분도 완성도 높게 구현하여
다크에덴M 만의 매력을 담아냈습니다.

 

 

다크에덴M에는 직업을 초반부터 선택할 수 있지만 그와 별개로
다크에덴에서 볼 수 있었던 스탯 관련 된 육성이 있습니다.
옛날 다크에덴에서는 힘, 덱스, 인트 중에 하나를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덱뱀, 인뱀 등 근거리 물리 뱀파이어나 원거리에서 저주, 마법을 사용하는 등
특징이 나누어지는 육성을 할 수 있게 되어있었죠.
다크에덴M도 이러한 감성을 담아내어 옛날 다크에덴을 해봤던 유저들에게
옛 향수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게다가 CBT 기간이 뿐만 아니라 이 후로도 일단 슬레이어와 뱀파이어 두 종족의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덕분에 종족간에 더욱 균형있는 PVP 상황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크에덴이라는 게임의 진정한 재미가 PVP 컨텐츠인 것처럼
다크에덴M에서도 이런 부분을 잘 고려한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육성을 하고 나니 많은 유저들끼리 뭉쳐 다니며
상대 종족과 PVP를 하면서 사냥터를 점령하고 다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모바일로 PC 다크에덴을 하는 듯한 기분이었죠.
워낙 PVP 느낌도 원작 특유의 감성을 잘 살려서 그런지
컨트롤 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기존 다크에덴 PVP를 즐기던 유저분이라면
매료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오늘까지 진행되는 이번 CBT 플레이를 아주 만족스럽게 즐기고 있습니다.
원작 느낌도 잘 살리고 모바일화로 더욱 세련되게 느껴지는 다크에덴M,
얼마 남지 않았지만 슬레이어 혹은 뱀파이어가 되어
다시 옛날의 향수를 다시금 느껴보는 건 어떨까 싶은데요.
정식 런칭에서 유용한 아이템들을 지급해주고 있는
 사전예약도 참여하신 뒤 정식 런칭 기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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