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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신규 AOS게임 어센던트 원, 얼리액세스 오픈 탱커는 미노타우로스

신규 AOS게임 어센던트 원, 얼리액세스 오픈 탱커는 미노타우로스

2018년 하반기에 굵직 굵직한 온라인게임들 소식에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라면
한 개의 온라인게임 정도는 머리 속에 생각해 놓으셨을거라 생각 되네요.
저는 이 전부터 기다렸던 신규 온라인게임 중에서 어센던트원 이라는 AOS 게임을 기다려 왔는데,
이번 2018년 9월 13일부터 시작된 얼리액세스로 게임을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영상을 접해보신 분들은 게임 그래픽 적인 부분에서 살짝 놀라셨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저 또한 영상을 보고,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그래픽적인 부분에 감탄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기존 AOS에서 볼 수 없는 디테일한 움직임,
예를 들어 나무 밑에 풀들이 살랑살랑 움직이거나, 불꽃이 사라지면서 남기는 재 등을 보다 보면
아니 이 정도라고? 라는 말이 절로 나오곤 하더라고요.

그 뿐이 아니라 한국에 들어와 있는 AOS게임들은 단면적인 것에 비해
어센던트원 올림푸스행성이 스스로 자전을 함으로써 생기는 밤, 낮이라는 요소가 생기고
밤이 된 전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패널티 때문에 영웅들을 자리를 옮겨야 되는 상황이 오게 되죠.
라이너라면 한 라인에만 계속해서 머무를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영웅을 다루는 유저들은 맵을 잘 인식하고 미리미리 움직여
골드 손실을 최대한 막는게 나 중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 되네요.

성향상 단단한 탱커,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의 캐릭을 좋아하는 편이라
어센던트원을 처음 시작하면서 영웅들 스킬을 읽으며 쭉 둘러 봤습니다.
제가 생각한 영웅은 미노타우로스A1 영웅으로 이름만 들어보 대충 느낌이 오시죠..?
딜링 능력이 크진 않지만 맞아도 잘 죽지않아서 상대가 봤을 때 왜이렇게 안죽어?
라는 말이 나오는 캐릭터를 좋아하거든요.

얼리액세스를 거치고 있는 게임이다 보니, 아직 확실한 공략은 없는 상태 입니다.
유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접하고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보니,
라인, 정글 캐릭터 라는 개념이 아직은 없고 자유롭게 플레이 하면서 연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미노타우로스A1 영웅을 쭉 하다 보니, 느껴지는 점은
서포터적인 느낌이 강하고 적 진영에 돌진해 상대방을 띄우는 형싱의 탱커 서포터의 느낌으로
방어력, 체력을 주로 올리는게 주력이라 생각 되더군요.

하지만, 게임 초반에도 그렇지만 지날수록 에너지가 모자라는 상황이 많아
잡을 수 있던 적도 놓친 적이 한둘이 아니었죠.
에너지 스탯에 투자 하기에는 좀 아깝고, 안하면 너무 모자라고.......
그러던 중 강화모듈을 보다 보니, 에너지 리젠과, 특별 능력이 있는 에너지 리바운더 라는 아이템을 구입하고 난 뒤!!

스킬을 연사 해도 에너지가 하나도 모자라지 않더군요.
제가 생각 할 때에는 에너지 리바운더가 미노타우로스A1의 첫번째 코어템 (필수템) 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스킬 같은 경우에는 E스킬이 데미지 감소가 있기 때문에 중요한 스킬이라 생각 되는데,
무조건 올인 하는 것 보다는 W 돌진 스킬과 함께 올려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W 스킬을 스킬 업을 할 수록 돌진 속도와 거리가 동시에 늘어나기도 하고,
그에 따라 상대를 잡을 확률도 늘어나기 때문이죠.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저도 게임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게임 아니면 오랫동안 즐기지는 않거든요.
이번 어센던트 원은 하면서 몇시간이나 게임에 몰두 했는지 모르겠네요. :D
게임성, 그래픽도 물론 좋지만 가장 게임의 장점이라고 하면
저는 최적화의 상태라고 생각 합니다.

지형지물의 변화까지 섬세하게 표현되는 어센던트원 그래픽을 보고 있으면
무거울 것만 같을 그래픽을 이렇게 부드럽고 끊김 없이 돌린다니 말이죠.
최근 들어서 이런 그래픽을 렉 없이 한적이 있었던가? 생각이 들게 했는데,
진입 장벽을 낮춘 제작진의 배려가 아닌가 라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아직 얼리 액세스인데 말이죠….)

그리고 추가로 등장한 영웅들이 어센던트원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 되었습니다.
바로 닉스, 탈로스 라는 영웅인데요.
닉스는 빠르게 적에게 접근하는 기술과 전역을 밤으로 만들어 버리고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을 가진 암살자 영웅이며,
탈로스는 긴 사정거리를 가진 공성공격으로 앞서 말씀 드렸던 고지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일 듯 합니다.
9월 20일에 공개 되며, 아마 20일에는 서로 신규 어센던트를 선택하기 위해
빠른 클릭이 요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어센던트원 얼리액세스는
게임 런칭 전 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AOS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추가적으로 인 게임에서 1승을 거둔 어센던트는
정식 런칭 이후에 무료로 증정한다고 하니, 일단 모든 영웅들을 한번씩 플레이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새롭게 추가 되는 닉스와 탈로스도 1승 이벤트에 포함된다는 사실!
꼭 명심하시고 이번 기회에 올림포스의 세계로 빠져 보는 것을 추천 합니다.

 

 

어센던트원 공식 홈페이지

 

본 포스팅은 넷마블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