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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던파 역대급 이벤트, 점핑서버에서 만렙찍고 에픽도 받자

던파 역대급 이벤트, 점핑서버에서 만렙찍고 에픽도 받자

 

 

이제는 던파의 아이덴티티가 된 점핑서버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에만 나오는 점핑서버에서

본 서버와는 차별화된 고속 성장과 캐릭터 육성을즐기는 이벤트입니다.

만렙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으며,

다 키운 캐릭터는 점핑서버에서 일반 서버로 이전시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었죠.

이번에 찾아온 점핑서버 이벤트는 기존의 이런 성격과 함께 색다른 특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레벨업을 도와준다는 컨셉은 여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루 350의 피로도가 주어지며 이 피로도만 다 쓰더라도 단 하루만에 만렙이 가능했습니다.

피로도를 다 쓰는데 걸린 시간은 약 3시간 남짓,

제가 다른 일을 하며 틈틈이 돌았음에도

이 정도밖에 안 걸린다는 것은 게임만 열심히 플레이 했다고 가정했을 때

2시간 내외로 만렙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 서버에서 레벨업을 하게 되면 집 피로도 기준으로 2~3주 정도가 걸리는데,

이걸 단 하루 만에 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이죠.

거기다가 시나리오 퀘스트를 깨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닐 필요 없이

스테이지 형식으로 각각 지역을 2~3판씩 깨면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 형식 입니다.

 

 

만렙을 달성한 캐릭터는 90제 에픽 무기 선택권, 90제 이벤트 전용 에픽 귀걸이와

모든 부위의 퀘스트 레전더리를 풀 셋트로 지급합니다.

딱 이 정도만 하더라도 과거 이벤트에서 설정했던 안톤 입장 컷을 충분히 달성하는 수준인데요,

이번 점핑서버 이벤트에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에픽 파밍까지 초고속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매우 빠른 레벨업과 함께 추가된 여러 가지 튜토리얼 중,

마계의 틈 입문자 모드에서는 하루 10번, 피로도 6을 소모해 입장 가능한 마계의 틈에서

확정 에픽 드랍을 통해 쾌적한 에픽 파밍을 즐길 수 있습니다.

85제 에픽 64 종 중 2가지 이상이 무조건적으로 드랍되는데,

전 최대 3개까지도 동시에 먹어봤고, 옆자리에서 플레이 하던친구에겐 4개까지도 나오더군요.

 

 

이런 파밍 속도로 미루어 봤을 때, 약 2~3일이면

충분히 64개의 에픽 아이템을 모두 모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사실 에픽 아이템을 다 모으는 것은 고사하고,

자기가 쓰고자 하는 아이템을 먹는 것 조차 지난한 일임을 감안하면

이번 이벤트가 얼마나 굉장한 보상을 제공하는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물론 90제 에픽이 최고의 아이템이긴 하지만, 무기의 경우엔 90제가 제공되며,

85제 방어구와 뛰어난 시너지를 보이는 캐릭터들이 많기 때문에,

캐릭터와 세팅에 따라 충분히 루크 레이드로의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스펙이 약 3일만에 완성된다는 것은, 신규/초보 유저들에겐 상당한 특전이며

기존유저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참여해야 할 정도로 좋은 이벤트입니다.

 

 

이런 점에 착안해서, 저는 세라핌을 키우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세라핌은 던파에 존재하는 최강의 시너지 캐릭터 중 하나이며, 홀리오더와 함께

파티플레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버프에 특화된 캐릭터기 때문에, 방어구 또한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주는

마력의 소용돌이 세트나 범위 버프 오오라를 제공하는 웨슬리 세트를 추천합니다.

 

 

본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시킬 때, 부위당 하나의 아이템만 넘길 수 있다는 점을 꼭 유의하시고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미리 파악해두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레이드까지 스펙 점핑 이벤트를 통해 점핑캐릭터들과 함께 레이드를 클리어 할 시

추가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므로 더욱 원활한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지런히 레이드에 참여해 성장 탄력을 이어가기에 적합한 이벤트죠.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41일 남긴 이 시점에서, 과연 이번 업데이트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유저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번 이벤트와 이번 점핑서버 이벤트까지,

유저들의 성장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는 이벤트를 연 것으로 봐선

다음 상위 컨텐츠의 추가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7월 13일 던전앤파이터 미디어데이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주목해봐야겠습니다.

 

 

모험가타임즈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업데이트 미리보기에서는

베일에 쌓인 조직 카쉬파의 조직도와 다양한 영상물을 통해 유저들의 호기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도 루크와의 혈전을 끝낸 모험가들 앞에 새롭게 나타난 그들, 과연 우호적인 존재들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적들의 출현일까요?

7월 13일 던전앤파이터 미디어데이를 통해 여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니

13일 날 그 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던파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본 포스팅은 넥슨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