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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공략

캐주얼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 주사위게임 매니아의 선택

캐주얼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 주사위게임 매니아의 선택

 

 

내 손을 떠나 던져진 주사위.

아무리 눈썰미가 좋다 해도, 땅에 떨어지기 전 주사위의 눈을 알아맞히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손을 떠나고 답을 내기까지, 그 결과를 알 수 없다는 게 주사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특징을 잘 살려낸 주사위게임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제가 프렌즈마블 for kakao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죠.

아무리 캐주얼게임이라지만 너무 뻔한 주사위게임은 재미 없거든요.

요즘 모바일 보드게임들을 해보면 이렇게 주사위 컨트롤이라는 요소가 있잖아요.

주사위를 던질 때 게이지를 컨트롤하여 원하는 눈이 나오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죠.

사실 정말 게임의 승패가 100% 운으로 결정된다면 재미가 덜할 테니 유용한 시스템인데

그렇다고 주사위 컨트롤의 확률이 너무 높아서 정말 원하는 대로만 이동한다면 게임 본연의 매력이 사라질 겁니다.

프렌즈마블 for kakao는 그 사이의 균형을 절묘하게 취한 게임이에요.

 

 

평소에 주사위가 원하는대로 움직이는 것에만 익숙했다면

처음에는 프렌즈마블의 주사위가 조금 예측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즐기다 보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게 바로 프렌즈마블의 특별한 재미 요소라는 걸 깨닫게 되죠.

또 막상 해보면 주사위 컨트롤이 안되는 게 아니거든요.

적당한 확률로, 게임에 전략성을 보태줄 정도의 성공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룰렛을 통해 건물을 건설하는 게 상당히 신선했는데요.

이렇게 새롭게 국가를 점령했을 때, 아니면 그냥 내 국가를 다시 방문했을 때마다 룰렛을 돌립니다.

뭐가 나오냐고 묻는다면, 그냥 운이에요.

룰렛 결과로는 자신이 수집한 국가별 랜드마크와 기본 랜드마크를 포함한 건물들,

약간의 지원금, 곱하기 카드, 보너스 카드가 있습니다.

 

 

보너스 카드는 바로 이런 건데요.

내가 따로 가지고 있는 국가별 랜드마크가 없더라도 6성 랜드마크를 건설시켜주죠.

곱하기 카드는 나온 숫자만큼 나머지 룰렛의 결과를 곱해주기 때문에

보너스 카드와 X3, X5가 나왔드면 6성 랜드마크 15개가 지어지는 거에요.

당연히 통행료도 막대하겠죠.

 

 

운이 좋다면 룰렛을 통해 단번에 랜드마크를, 그것도 여러개 건설할 수 있지만

운이 없다면 이렇게 랜드마크 건설에 실패할 수도 있어요.

가끔씩은 재방문까지 했는데 랜드마크를 못 지을 때도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예측할 수 없는 프렌즈마블의 랜덤성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뻔한 것보단, 흥미진진한 게 재미있지 않나요?

 

 

게다가 이런 요소는 상대적으로 초보와 기존 유저 간의 격차를 줄여주고

프렌즈마블을 형평성 있는 게임으로 디자인합니다.

간단히 생각해봐도, 변수가 많을수록 초보에게 유리한 거잖아요.

게다가 국가별 랜드마크를 수집해둔 기존 유저도 건설에 실패할 수 있고

갓 시작한 신규 유저도 보너스 카드로 6성 랜드마크를 건설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형평성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골드 키.

프렌즈마블의 골드 키는 그 효과가 상당한 편인데 이렇게 통행료 무료 카드를 포함해

상대의 국가를 파괴하거나 반액에 인수하는 카드들도 있죠.

그리고 이런 카드가 랜드마크가 지어진 국가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꽤 파격적입니다.

골드 키 한번에 승부가 뒤집어지는 경우도 꽤 나오거든요.

반면 기껏 골드 키를 뽑았더니 둥둥섬으로 떠나는 경우도 있고요 ㅋㅋ

골드 키를 뒤집는 순간의 긴장감, 이런 것도 랜덤성 있는 주사위게임의 재미 중 하나입니다.

 

 

또 아까 국가별 랜드마크를 언급했었잖아요.

프렌즈마블은 따로 국가별 랜드마크를 수집하고, 모아서 강화할 수 있는데요.

처음 얻었거나, 이제 막 강화한 경우에 다음 최초 도착 시 한 번에 한하여 100% 건설이 보장됩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운으로 하는 게임은 아니고, 이걸 적절히 활용해 전략적은 운영도 할 수 있어요.

가령 저렇게 강화가 가능한 랜드마크를 강화하지 않고 모아뒀다가

한 번에 강화하고 통행료를 많이 벌 수 있는 채널에 들어가면 큰 수익을 낼 수 있겠죠.

반대로 내가 초보 유저라면 얻는 랜드마크 대부분이 처음 얻는 거라 100% 건설 효과를 누릴 수 있을 테니

랜덤성, 전략성, 형평성을 균형 있게 갖춘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렇게 귀여운 카카오프렌즈들이 등장하는 영상 덕분인지

주위에 친구들도 워낙 많이해해서 같이 즐기기도 좋더라고요 ㅋㅋ

 

프렌즈마블 for kakao는 눈을 뗄 수 없는 주사위게임의 매력과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캐주얼게임의 접근성,

게임이라면 응당 갖춰야할 전략성과 형평성까지 잘 갖춘 게임입니다.

주사위게임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플레이해 보시길 권하는 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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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카카오게임즈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