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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세븐나이츠 3주년 업데이트, 각성 바네사 출시!


세븐나이츠 3주년 업데이트, 각성 바네사 출시!



저번주에 세븐나이츠가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해서 역대급 스케일의 업데이트와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인데요.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이번 기회에 지급하는 보상들은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도 수월하게 적응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큰 업데이트는 아무래도 신규 세븐나이츠 영웅인 바네사의 출시일 것입니다.

이로서 세븐나이츠가 총 8명이 되어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존의 세븐나이츠 멤버였던 델론즈는 아예 다크나이츠로 편성되었습니다.

파괴의 힘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세븐나이츠답게 진정한 타락의 길을 걷게 되었죠.



바네사는 스킬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공격형 덱에 특화된 영웅입니다.

적 전체의 방어력 감소, 쿨타임 증가, 관통 스킬 등등으로 무장한 영웅이죠.

하지만 태오나 브란즈,브란셀처럼 공격에 전념하는 영웅이라기 보다는

이러한 영웅들과 함께 사용할 때,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바네사를 편성하고 결투를 진행해본 모습인데요.

메마른 해일 스킬은 적 전체에게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스킬 재사용 시간을 무려 20초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어서

아군의 팀이 한번 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기술을 가진 영웅으로 각성 녹스도 있습니다.

녹스는 최근 상향된 즉사방덱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필수로 지참하는 영웅인데

공덱에서는 바네사, 방덱에서는 각성 녹스를 활용하여 적의 쿨타임을 완롱할 수 있죠.



바네사의 각성 스킬은 자신의 생명력을 전부 회복하고 피해 면역 4턴이 다시 부여되는 기술입니다.

추가적으로 아군 전체의 각성 스킬을 초기화시킬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아군 캐릭터들은 각성 스킬을 한 게임에서 두 번 사용이 가능해지는 셈이죠.

이럴 경우 적이 받는 리스크는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전투의 우위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바네사의 출시로 백수로 몰릴 위기에 처한 것이 오를리입니다.

기본적인 패시브는 바네사와 유사하고 모든 공격에 치명타가 적용되어

직접적인 딜링 영웅으로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각성 스킬이 패시브로 아군 전체의 치명타 데미지 증가가 있지만

각성 게이지가 차는 도중에 오를리가 죽는 경우가 태반이었죠.

그래서 아마 많은 공덱 유저들이 오를리->바네사로 메타를 변경하는 추세입니다.



공덱과 방덱의 핵심 영웅인 태오와 크리스입니다.

공통적으로 불사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이 효과로 지던 게임도

순식간에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네사는 이 둘에게 대응할 수 있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네사가 각성 스킬을 사용하면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들이 부여되지만

추가적으로 자신의 스킬이 강화되어 치명타 효과가 적용되거나

턴제 버프를 3턴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추가됩니다.



또한 28일간 지급되는 다양한 보상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일 단순히 접속만으로 46레벨 각성 영웅 선택, 피나, 레아,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얻을 수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루어 두었던 공성전, 보스전, 레이드와 같은 컨텐츠도

모든 유저들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출시된 실시간 결투장의 기능을 활용한 이벤트도 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를 영웅으로 사용하여 실시간 결투가 가능한데

참여만 해도 모든 유저들에게 루비 50개가 지급되고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편의점 상품권이 지급되니

소소하게 참여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또한 매일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하루에 10번 돌리는 것이 가능하며 랜덤으로 위와 같은 보상이 지급됩니다.

그 중에는 문화상품권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더욱 이벤트에 대한 계기가 생기겠죠.

룰렛을 돌리는 티켓은 컨텐츠 플레이로 얻을 수 있으니 3주년으로 바뀐

세븐나이츠도 즐기면서 이러한 이벤트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