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게임뉴스

세븐나이츠 각성 아일린 출시, 세나 설날 이벤트까지!


세븐나이츠 각성 아일린 출시, 세나 설날 이벤트까지!



어제 업데이트로 세븐나이츠에 새롭게 각성 아일린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로서 델론즈를 포함하여 네 번째 세븐나이츠 각성이 추가된 셈인데

이전부터 강력한 공격형 버퍼인만큼 그 특징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일러스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장의 여제 느낌을 잘 구현했죠.



각성 아일린은 패시브로 아군의 공격력 100% 상승,

최대 생명력의 30%의 피해만 받으며 자신이 사망하면

생명력 100%로 부활하는 레이첼과 비슷한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생명력만 높게 키워두면 그만큼 소모되는 체력도

절감되므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버퍼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티브 스킬, 첫 번째는 청천력력*진입니다.

청천벽력*개를 사용하는 칼 헤론과 대조적인 느낌이 드는데요.

적 전체에게 90%의 물리 피해 두 번을 입히여 감전 효과를 부여합니다.

더불어 치명타 효과가 적용되어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죠.



두 번째 액티브 스킬은 전광석화입니다.

적 3명에게 90%의 물리 피해를 세 번 입히고

관통 효과가 적용되어 있어서 피해를 그대로 입힐 수 있는 스킬입니다.

더불어 태오의 흑익만월참처럼 턴제 버프를 3턴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각성 스킬은 외형에 걸맞는 불멸의 분노입니다.

적 전체에게 공격력의 27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모든 적들의 각성 게이지를 80%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전투가 길어진다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죠.

더불어 화상 효과와 감전 효과가 동시에 적용됩니다.



하지만 각성 스파이크와 유사하게 속공은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무기로 속공을 아무리 착용해도 다른 공격형 영웅보다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각성 아일린의 주 목적은 버프이므로 후방에 배치를 하며

약점 공격과  막기확률, 또는 생명력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 면역이 없기 때문에 보석으로 흡혈은 필수죠.



저는 이전에 뽑아둔 아일린의 3옵션 전용장비가 있었는데요.

어제 업데이트로 3옵션도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자신의 상태이상 적용 확률이 20% 증가하는 옵션인데

이를 기반으로 감전과 화상 상태이상을 효율적으로 입힐 수 있겠죠.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메타일 것입니다.

공덱을 사용하고 있다면 태오와 멜키르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추세인데

멜키르의 3옵션 전용장비가 없다면 강제적으로 마법형 영웅을 3명 배치해야

멜키르의 후방 약점공격 확률과 대미지 증가 패시브가 적용되죠.


각성 아일린을 배치하고 싶다면 공덱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도 있으니

방덱에 배치하여 딜을 조금 끌어 올리거나 조금 더 두고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결투장 상위 랭커중에서 각성 아일린을 사용하는 유저도 있습니다.

위 유저의 경우 멜키르, 연희, 오를리로 마법형 영웅 3명을 넣고

태오를 제외하고 브란즈,브란셀, 그리고 각성 아일린을 배치한 모습이죠.

더불어 펫을 크리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보아 적절한 상태이상 유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세븐나이츠는 각성 아일린의 추가와 더불어 세나 설날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지금 접속하면 누구나 4성 아일린을 지급받을 수 있어서 단순히 진화와 각성만 하면 되고

매일 pve와 pvp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하트로 세나닭의 알을 부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알을 부화시키면 드래곤 방어구 선택권을 받을 수 있으니

이벤트도 병행하며 보다 탄력적인 육성이 가능할 것입니다.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