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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주사위를 이용한 신선한 캐주얼게임! 로드오브다이스 후기


근래 모바일시장은 대부분 RPG게임들이 독식하고 있는 구조라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최근 이 모바일시장에 보드게임과 수집형 RPG를 조합한 신선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로드오브다이스'라는 게임인데요. 

일본에서는 이미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6위를 차지했었던, 검증 된 모바일게임입니다.



로드오브다이스는 다양한 종류의 '다이서'들을 수집하고

각기 다른 다이서들의 능력을 전략적으로 사용, 각 층을 공략하며

이유없이 솟아오른 '영원의 탑'을 헤쳐나가는 게임인데요.



이유없이 솟아오른 '영혼의 탑'의 진실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줄거리는

기본 탐험 중 캐릭터들의 대화를 진행하며 알아갈 수 있습니다.



로드오브다이스는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유저는 이동횟수와 공격방식이 정해진 다이서를 사용하며, 제한된 턴 내에 골에 도착하여야 하는 방식인데요.

맵 사이에 설치된 함정이나 적들을 처치해가며 마지막 구간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RPG와는 다른 독특한 면모를 볼 수 있었죠.



다이서를 드래그하면, 다이서의 공격범위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멀리 있는 적을 미리 처치할 수 있었죠.

그리고 각 다이서마다 가지고 있는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적을 처치하지 못한 채 같은 칸에 마주하게 되면

주사위를 가지고 선공/후공을 정하게 되는데요.

각 다이서가 가지고있는 주사위를 이용해 숫자의 합이 높은 쪽이 선공을 펼치게 됩니다.

각 다이서 별로 최대 숫자가 다르기 때문에, 높은 숫자가 나올 확률이 높은 다이서를 출전시키는게 도움이 되더군요.



다이서는 소환시스템을 이용하여 획득할 수 있습니다.

1성에서 5성까지의 단계 중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소환 즉시 덱에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획득한 다이서는 다이아를 소모하여 상위 단계로 성장시킬 수 있는데

최종 단계까지 진화시키게 되면,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에서

인간형 캐릭터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형태로 바뀌는 다이서가 하나둘씩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는 것도 이 게임을 즐기는데 한 몫 하더군요.



제가 즐겨본 로드오브다이스는, 기존 모바일게임들과는 다른 색다른 요소가 많은 게임이었습니다.

캐릭터 수집과 육성은 물론 전투적인 면까지 하나도 부족한 점이 없더군요.

기존의 RPG가 식상했거나, 새로운 느낌의 모바일게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로드오브다이스를 플레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로드오브다이스 다운로드 바로가기 ]



본 포스팅은 NGEL GAMES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