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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모바일MMORPG 신작 쏘판타지(So Fantasy) CBT 체험후기



PC는 물론 모바일로 MMORPG류의 게임을 플레이해보신 분이라면 

그 게임의 배경과 세계관에 중점을 두며 게임을 플레이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특히나, 게임의 세계관이 방대한 경우에는 세계관에 푹 빠져

게임 속 캐릭터가 세계관속의 본인인 듯 게임해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에겐 지난번 시연회에 참여해 보았던 쏘판타지가 바로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쏘판타지는 지난 1228~303일간 CBT를 진행했었는데요. 저는 CBT 사전예약 후, CBT를 즐겨보았습니다.

 




우선 쏘판타지의 로딩화면부터 판타지스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연회에서 보았던 쏘판타지는 방대한 월드맵에 오픈월드 방식이 돋보였던 게임으로 기억되는데요

로딩화면에 나오는 배경화면은 그런 쏘판타지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처음 게임에 접속하면 NPC가 캐릭터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귀여운 SD캐릭터와는 반대되게 중세 판타지에 가까운 일러스트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가 추가되니 게임에 대한 집중도가 상승하더군요. 

 



퀘스트들을 점차 해결해나가며 조작법과 게임 내 컨텐츠들을 단계별로 알아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여타 MMORPG와는 다르게, 튜토리얼 과정이 짧으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 한두번의 설명만 해주기 때문에

튜토리얼에 허비하는 시간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CBT를 플레이하며 시연회때 눈여겨보던 용병시스템을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용병시스템은 일정 금액을 주고 몬스터를 고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NPC와의 호감도를 통해 NPC를 용병으로 영입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NPC와의 호감도는 선물을 통해 상승시킬 수 있는점이 매우 독특했었습니다.

 


 

특히나 NPC를 용병으로 영입한 경우에는, 특수한 능력을 써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는 버프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NPC용병의 경우 공격력이 낮다고 해도 버프로 추가 적용되는 능력치가 높기 때문에 

절대 빼먹으면 안되는 요소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용병시스템과 함께 쏘판타지의 자유도를 넓혀주는데 한 몫한

잡체인징시스템은 저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캐릭터의 첫 직업을 떠나,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었죠.

 



잡체인징 시스템을 이용할 때는 각 직업을 얻기 위한 퀘스트를 진행해야할 뿐, 다른 난관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쇼콜라티에직업 획득 퀘스트의 경우에는 초콜릿을 먹어야 시작하는 등

유저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깨알같은 요소들도 존재했었네요 ㅎㅎ

 



그리고 NPC를 통해 물품을 제작하거나, 음식을 만드는 등 캐릭터가 획득한 아이템을 제작과 조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만드는 시스템까지도 눈에 띄었습니다. 제작한 아이템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며, 등급이 올라갈수록 그 능력치가 더욱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추후에는 제조만을 주 직업으로 삼는 유저들이 생길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쏘판타지 CBT 체험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적었는데요, 3일간의 꿈같던 CBT를 끝내고 나니 머지않아 출시 될 쏘판타지가 더더욱 기다려집니다. 모바일 MMORPG를 즐겨하시는 분이나, 판타지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식 출시 후 쏘판타지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쏘판타지 공식카페 바로가기]




본 포스팅은 준인터에 소정의 고료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