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MMORPG 다크에덴, 신규월드 바토리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온라인MMORPG 다크에덴, 신규월드 바토리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온라인MMORPG가 한창 나오기 시작했을 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다크에덴인데 벌써 출시된 지 14년이 지난 게임이지만 아직도 매니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장수게임이죠. 그런 다크에덴이 금일 신규월드 바토리의 

오픈소식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공개했습니다 

신규월드 바토리의 오픈은 12월 28일로 아직 시간이 조금 남은 상태입니다.

저는 미리 다크에덴에 적응해두기 위해 이전에 키우던 캐릭터로 게임을 잠깐 즐겨봤습니다.

오시리스 등급의 챈슬 하나와 세트 등급의 덱뱀, 인뱀을 육성했었는데 지금은 그다지 

높은 계급은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나름 높았던 계급이었죠.

다크에덴을 처음 접한건 초등학생 시절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렇게 멋있게 표현된 스킬의 설명과 이펙트에 반해 시작했었죠.

특히 뱀파이어는 흡혈이라는 고유 스킬을 통해 몬스터나 슬레이어의 체력을

흡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더 끌렸던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모시와 경돌도 엄청 많이 받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혼경돌은 13일의 금요일이나 할로윈같은 현실 이벤트가 있는 날에만

지급해왔지만 지금 이렇게 많은 모시와 경돌을 활용한다면 새로 육성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고등급의 승직까지는 가능하도록 육성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주력적으로 키우던 캐릭터는 덱뱀입니다.

주로 승직 너클 스킬을 활용하다보니 적에게 많이 피격을 당한다는 점을

커버시키기 위해서 모든 장비를 피흡으로 세팅해둔 상태입니다.

실질적인 마을로 통하는 페로나에서는 이미 PK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다크에덴의 진정한 재미는 PK에 있는만큼 신규월드 바토리가

런칭이 된다면 누구나 공정하게 결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크에덴의 묘미 두 번째는 바로 성서전입니다.

일정 주기마다 뱀파이어, 슬레이어, 아우스터즈 세 종족이 대결을 통해

원하는 성서를 쟁취할 수 있고 쟁취한 성서는 종족이 모두 대여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번 성서전에서 뱀파이어는 마방, 민첩, 힘의 성서를 쟁취한 셈

성서로 풀로 장착하고 메피스토 버프까지 걸고 사냥을 한번 해봤습니다.

뱀파이어로 시작해서 가장 처음으로 사냥을 하는 바토리던전으로 들어가 봤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몬스터들의 레벨이 180정도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적응을 위해 가볍게 플레이해보려다가 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버렸네요[..]

무서운 게임.. .

현재 신규월드 바토리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참여자 모두 타버린 원본서와 전장의 명예를 받을 수 있으므로

3차 승급으로 시작하는 모든 유저들이 승직 스킬을 탄력적으로

제작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신규서버 런칭 이벤트로 3차 승급 캐릭터를 지급한 것은

이번이 최초의 경우라서 더욱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도 일단 캐릭터명 선점은 해두었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후에 바토리월드가 오픈하면 다시금 플레이를 해볼 생각인데

처음부터 육성할 필요도 없고 승직스킬도 직접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기존 서버에서 고민하던 스펙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PK 환경이 조성될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소프톤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