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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풍운이 신작모바일게임으로, 풍운천하 프리 오픈!

풍운이 신작모바일게임으로, 풍운천하 프리 오픈!

 

 

마영성 작가의 인기 만화이기도 했고, 영화화되기도 했던 풍운은 게임으로도 꾸준히 출시되어 왔었습니다.

오늘은 풍운천하라는 신작모바일게임이 프리 오픈했다고 하더군요.

관심을 가지고 사전등록도 해뒀던 터라 저도 플레이해 봤습니다.

풍운이라는 소재가 제 마음을 이끌더라고요 :)

 

 

풍운2는 2008년에 개봉했던 영화인데, 곽부성을 좋아하는 터라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풍운1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다는 평도 있었지만, 홍콩 영화의 길을 바꿨다는 평도 있었죠.

CG와 리얼 액션을 뒤섞은 영상이 정말 놀라왔었거든요.

 

 

이번에 프리 오픈한 풍운천하의 시네마틱 영상도 상당한 영상미를 보여주는데,

보경운과 섭풍이 불기린과 싸우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섭풍이 보경운에서 만약 자신이 미친다면 죽여달라고 말했었는데,

마지막에 검을 잡고 주화입마에 빠져서 결국 보경운이 섭풍을 죽이는 장면이죠.

 

 

신작모바일게임 풍운천하에서는 보경운, 섭풍, 단정, 몽무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는데

저는 주인공이었던 보경운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막 프리 오픈한 신작모바일게임인 덕에 캐릭텨명 곽부성을 얻을 수도 있었어요.

곽부성은 영화 풍운에서 보경운을 연기한 배우 이름이거든요!

 

 

풍운천하를 시작하고 초반 튜토리얼을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멋진 전투씬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꽤 화려하고 긴 전투씬이라 전체를 담아내지 못했는데, 직접 플레이하면서 꼭 감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

이정도는 되야 무협 아니겠습니까?

 

 

▲ 시네마틱 영상에 등장했던 불기린.

 

 

화려했던 전투는 불기린이 등장하면서 종결지어집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는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스토리 라인에 무게가 많이 간 게임입니다.

꾸준히 여러 퀘스트를 진행하게 될 텐데, NPC들의 대사를 놓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퀘스트들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투도 펼치게 되는데,

전투, 사냥은 오픈 필드 맵에서 치러집니다.

그래픽도 괜찮고, 타격감이나 사운드도 만족스러웠어요.

 

 

토불의 대사.

풍운에서 풍과 운이라면 섭풍과 보경운을 말하는 것이죠.

제가 보경운으로 플레이하고 있긴 하지만 스토리 라인에서는 별도의 틀이 있나 봅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원작과 같은 내용일지 미묘하게 다를지 궁금해 집니다.

 

 

▲ 그래도 천하회에 한번 들어가 봅시다. 연무장에서 비무를 하고 오라네요.

 

 

연무장에서 비무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래픽이 좋고 스킬들이 화려하다 보니 정말 비무하는 느낌이 나더군요.

이렇게 스토리와 전투 두 가지를 잡았으니 더 필요한 게 있을까 싶을 정도네요.

 

 

▲ 호위 컨텐츠.

 

 

▲ 탈 것.

 

하지만 신작모바일게임에는 호위와 탈 것 등의 컨텐츠도 존재하는데요.

게임 초반에 금방 호위를 얻어 동행할 수 있고, 탈 것도 얻을 수 있습니다.

탈 것은 종류에 따라 디자인 뿐 아니라 실제 이동 속도도 달라서

좋은 탈 것이 있다면 게임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겠더군요.

 

 

현재 풍운천하를 플레이할 수 있는 프리 오픈 상태이지만,

카카오게임에서는 아직 9월 5일까지의 사전등록이 진행 중입니다.

미처 원스토어 사전등록을 해두지 못했더라도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불기린 탈 것(7일)과 호위 경험단 3개, 돌파석 10개, 태고의 용사 칭호를 받을 수 있어요.

 

이 외에도 50레벨 인증 스크린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4레벨 외공 보석을,

무조건 돌파석 10개를 주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고

오픈한 게임답게 보검 : 천명도가 걸린 출석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늦기 전에 시작하는 게 좋겠어요 :)

 

'본 포스팅은 FL모바일코리아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