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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건담 어크로스 워즈(GAW), 모바일로 나온 건담게임 사전등록 소식

 

 

건담 어크로스 워즈(GAW),  모바일로 나온 건담게임 사전등록 소식

 

 

오랜만에 저를 들뜨게 하는 게임이 모바일게임으로 나왔습니다.

바로 반다이남코에서 정식 서비스하는 건담 어크로스 워즈에 대한 소식인데요.

사실 건담 게임을 하고 싶어도 언어 압박이라던가, 플랫폼에 대한 요인때문에

즐기지 못했던 저로서는 사전등록 이벤트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사진 밑에 있는 SUNRISE 로고가 너무 반갑고 설레네요.

 

 

건담하면, 보통 자신이 인상깊게 봤던 건담 시리즈를 생각해내실 텐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신건담 시리즈인, 건담 시드와 데스티니를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 자라, 그리고 라크스 클라인의 매력적인 인물 설정과

싸울 수 밖에 없는 운명에 관한 이야기, 다소 유치할 수 있는 설정이라도

그 애니메이션이 건담이라면 대사 하나 놓치지 않고 보게 되는 배경...

건담에 대한 예찬론을 펼치자면 끝이 없습니다.

 

 

영상에서 봤던 이 장면은 저를 들뜨게 하는데 충분했습니다.

수많은 참전작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슈퍼로봇대전을 할때도 제가 좋아하는 기체가 나왔는지 나오지 않는지 확인해보고 샀던 저로서는

과연 어떤 작품들이 참여했는지 궁금하기 이를데 없더라고요.

 

 

샤아 아즈나블을 포함해 다소 익숙한 이름들도 보이는 스토리 화면.

제가 슈퍼로봇대전을 할 때는 이런 스토리가 나오더라도 일본어 때문에

별 수 없이 스킵했던 스토리도 건담 어크로스 워즈안에서는

언어에 대한 압박을 느끼지 않고 가감없이 스토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R+, SR, R 등급의 기체가 보이는 걸로 봐서는 랜덤박스 요소도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어느정도의 과금은 필수불가결하겠지만, 원하는 기체를 뽑기 위해서

열심히 지르시는 분들도 왜인지 많이 보일 것 같네요.

 

 

대망의 전투 화면! 머리만 보이지 않는게 천만 다행입니다. 최근에 나온 슈퍼로봇대전을 했을 때,

머리만 나오는 맵이라 조금은 실망했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표현해준 게 고맙네요.

전투 연출이 어떨지는 짐작이 가진 않지만 슈퍼로봇대전이랑 비슷한 방식으로

박력넘치는 성우의 연기와 함께 기술 시전이 되면 더 바랄게 없는 것 같습니다. 

 

 

건담 어크로스 워즈 사전등록 페이지에서는 현재 3가지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는 가장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를 선택하고, 사전등록과 함께 보상을 받는 것인데요.

강화데이터 5매를 포함해, 골드가샤티켓 3개, 자금 5천만을 지급하는 중입니다.

그냥 사전등록만 하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도 선택하게 해주는 것이 맘에 드네요.

각 시리즈마다 팬이 많은 건담 시리즈만이 가진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건담 이름을 입력하면 사자비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역시 흥미로운데요.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아는 건담 이름을 쓸때마다 사자비 기체가 레벨업하면서

5레벨 달성 시, 사자비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저는 이미 5레벨을 달성하고 받았네요. ㅎ

 

 

사실 건프라에 길에 한번 들어서면 늪에 빠져서 나올 수 가 없게 된다는 말에

모은 적은 없었는데요. 이벤트 참여로 프라모델을 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프라모델 수집러의 길로 가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참여만으로 받을 수 있다면 기분 좋겠죠?

 

 

티저 영상인만큼 아직 정확한 전투 영상이라던가, 인게임 화면이 많이 노출되지는 않았지만

공개된 화면만으로도 국내에 있는 건담 마니아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해 보이는 건담 어크로스 워즈!

블로그인만큼 최대한 감정을 절제해야 되겠지만 건담인만큼,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만큼

어서 빨리 출시해줬으면하는 솔직한 바람입니다.

 

< 건담 어크로스 워즈 사전 등록 페이지 바로가기 >

 

'본 포스팅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