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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크리스마스 향기 물씬, 문명온라인 OBT 크리스마스편

크리스마스 향기 물씬, 문명온라인 OBT 크리스마스편



문명온라인이 OBT 이후 10일 세션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게임 내에서 눈이 오거나, 크리스마스 한정 복식, 탈 것 등 다양한 전용 아이템을 판매했습니다.

덕분에 오늘 문명온라인은 겨울맞이로 한창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처음 접속하니 게임에서 조금씩 눈이 오고 있었습니다, 도시에선 눈이 덮인 건물들과 길가에도 눈이 조금씩 보여 겨울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10일 세션에서 이집트로 플레이 하고 있어서 중세 시대에 접어든 상황입니다.

10일 세션은 7일 세션과 다르게 공방전도 2회만 진행 되며 시대 변화도 이틀 주기로 변경되는 특별한 세션입니다.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명성용품 상인에게 크리스마스 전용 복식을 단돈 1명성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총 8 부위로 남성, 여성 상관없이 공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산타 복식을 구매했습니다. 왠지 두근두근 되네요!

제 빈 인벤토리를 왠지 가득 채워 줄 것 같습니다.





쨔잔! 화사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산타복식 입니다. 선물꾸러미까지 매고 있으니 여자 산타가 된 것 같습니다.

저런 이쁜 산타가 선물을 준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올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될지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



(아마..올해는.. 문명 하실 것 같습니다 ㅜㅅㅜ)



용기병으로 직업을 변경해서 병영 앞 허수아비를 치고 있는데 아주 작은 유저분이 

열심히 움직이시면서 직업 레벨과 스킬 레벨을 올리고 계셨습니다. 문명온라인은 커스텀이 체형 까지도 가능해서

이런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많았는데 최소한의 크기로만 커스텀 하신 것 같습니다.. 왠지 총이 무거워 보였습니다.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혁명군 사냥을 했는데 확실히 중세 넘어오니깐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위험한 순간도 있었는데

요리조리 도망 다니면서 상대해서 초소까지 파괴했습니다, 중국 진영 앞이다 보니 아슬아슬 했는데

다행히 중국 유저 분들은 만나지 않고 잘 넘어갔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자연경관 보고 있는데 해안가를 찾았습니다. 여긴 아직 여름 분위기 인데 높은 절벽에서 보니

정말 예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뛰어 내려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발동 했습니다. 문명온라인에서는

낙하 충격이 따로 없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데미지가 없는데 과연 물 속은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질주를 키고 풍덩~ 호기심은 아무 일도 없다는 걸로 종료 되었습니다. 약간 뭔가 기대 했는데

기대 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문명은 딱히 제한된 게 없기 때문에 사실 뭘 하든 자유인데

물에 빠지는 것 조차 자유 ㅋㅋ;




제트라는 도시에 와보니 유저 분이 징글벨 썰매를 타고 있는걸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너무 예쁘잖아!!

저도 낼름 명품상인에게 가서 귀여운 메리 질주마를 하나 샀습니다. 1명성에 구매할 수 있어서

전혀 부담 없이 살 수 있습니다. 왠지 속도도 더 빠른 것 같은 착시 현상이?!




이렇게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즐겨 본 문명온라인은 오늘 1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쭉~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 됩니다.

다양한 복식과 탈 것은 문명 홈페이지 이벤트에서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아래에 링크 남겨드립니다.


<문명온라인 크리스마스 이벤트 바로 가기>


 




이벤트와 더불어 드디어 현대시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현대시대 소개 영상과 함께 짤막한 업데이트 시기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 12월 23일 무시무시한 녀석들이 온다는 말과 함께 현대시대 업데이트를 예고 했습니다.

과연 현대전에서의 꽃인 핵미사일을 볼 수 있을지?! 23일이 기다려 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명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문명온라인 소식 보러 가기>


본 포스팅은 문명온라인으로부터 소정의 고려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