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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심권호와 함께 100만 여귀검사 유저가 참여한 던파의 희망 이벤트!

 

 

 

오늘은 게임 내용이 아니라 던전앤파이터에서 가슴 따뜻한 소식을 들고 찾아뵙는데요.

얼마 전 던전앤파이터는 [도전을 모아 희망을 나눠요]라는 주제로 여귀검사의 2차각성 업데이트 후

100만 각성이 완료되면 던파 유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속 이벤트를 시행했습니다.

 


여귀검사 100만 각성 이벤트에서는 위의 스크린샷처럼 이벤트가 진행이 되었었는데

단계별로 각종 버프와 함께 목표 달성 시, 1차각성을 한 모든 여귀검사에게 여신의 손길이라는

칭호스킨을 지급했었죠. 또한 100만 달성 이 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했었는데,

그 이벤트는 바로 누군가의 꿈을 이뤄주는 희망이벤트였네요!

 

 

이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 8월 던파 라디오에 사연을 응모했던 한 청년의 이야기였습니다.

이 청년은 레슬링에 매진하여 가족과 떨어져 열심히 운동했지만 안타까운 사연으로 꿈을 포기해야 했죠.

그런 그에게 던전앤파이터가 두 가지 선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사연의 주인공은, 레슬링이라는 비인기 종목을 대중들에게 많이 전파하고 싶고,

이러한 활동을 해나가면서 궁극적으로는 후진을 양성하기 위한 레슬링 코치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요.

 

 

 

그런 사연의 주인공에게 던파는 모교인 중학교와 협의 하에, 은사님과 후배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은사님과 함께 후배들을 코칭해보는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오랜만의 사연의 주인공을 보는 듯한 은사님의 모습이네요. 그간의 고생을

쓰다듬어주는 듯한 손길이 보기 좋습니다 ^^쑥스러워하는 주인공의 풋풋한 모습도 귀엽네요.

 

 

 

진지하게 코칭 수업을 하고 있는 사연의 주인공! 사뭇 진지한 모습이

 레슬링 코칭을 향한 장밋빛 미래를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코칭 수업만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국내 레슬링 계의 레전드이시자, 사연의 주인공의 롤모델인

심권호 선수와의 만남이 성사되었는데요. 정식으로 약속을 잡은게 아니라, 깜짝 카메라 형식으로

주인공을 기쁘게 놀래키셨다고 하네요. 여기서 잠깐! 심권호 선수님이 누군지 모르시는 분을 위해 잠시 설명하자면,

 

 

심권호 선수의 레슬링 커리어 11년 동안 세계 랭킹 1위에 204전 204승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기록을 작성하신 분이죠.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체급 48kg 금메달을 포함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체급 54kg 금메달이시고, 한국인 최초로 레슬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신 분입니다.

 

 

이런 분께 지지를 받으셨다니 사연의 주인공 분도 다시 힘이 팍팍 나셨겠죠?

 

 

보통 우리가 이벤트를 함에 있어 무언가의 보상을 받기 위한 이벤트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함이 아닌, 힘든 누군가를 위해 유저분들과 던전앤파이터, 

모두가 힘을 합쳤다는 부분은 정말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자주 이러한 기회의 장이 마련돼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 하여금 게임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누군가의 꿈을 이뤄주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좋은 이벤트 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벤트가 계속 시행됐으면 좋겠네요^^

 

 

'본 포스팅은 넥슨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