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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신작MMORPG 블레스 OBT를 기다리며 : 한스짐머 네티즌 투표?

신작MMORPG 블레스 OBT를 기다리며 : 한스짐머 네티즌 투표?

 

 

후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블레스는 지난 달, 성공적으로 파이널테스트를 끝냈습니다.
수 많은 컨텐츠와 대규모RVR 의 시스템 등으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일으키며
이번 파이널테스트를 마무리했는데요, 아시겠지만 저도 파이널테스트에 당첨이 되어 플레이를 해보니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블레스 OBT를 기다리며,

다시금 블레스에 대한 추억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블레스의 커스터마이징 자체가 세밀화가 되어있어서
코의 높음과 낮음 그리고 윤곽 까지 엄청나게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습니다.
나만의 예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어마어마하게 노력했던 지난 파이널테스트의 기억이 생생하군요 ^^

 

외형 또한 팔뚝 살이나 허벅지의 두께 등등, 많은 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유저 분들의 반응이 상당했죠.
이번에 OBT에서는 더 세밀하고 더 많은 종류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생겨 난다고 하니

정말 기대될만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획기적인 시스템이 바로 조련 시스템인데요
탈것/하수인/애완 동물 등 엄청난 종류의 몬스터 들을 테이밍 할 수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나뉘어지며 인간형들은 거의 하수인들로 나뉘어지고,
작은 동물은 애완동물로 보조 능력치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탈것들은 이동수단에 이용되는데
엄청난 종류의 탈것들과 애완동물/하수인을 자신이 조련 해서 이용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나오게 되는 시네마틱 영상이 역시 상당히 높은 퀄리티여서 그런지 빠져들게 되네요
영상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많이 써서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습니다.

 

 

파이널테스트가 상당히 재미있다 보니 저도 파이널테스트 기준으로 만렙인 45렙을 달성했는데요
달성하고 나서 바로 RVR 시스템의 꽃인 카스트라 공방전을 진행해 보았었습니다.
제가 제일 재미있게 즐겼던, 블레스의 컨텐츠인 ‘카스트라 공방전’에 대해 조금 상세히 적어볼까 합니다.

 

 

상당히 많은 유저 분들이 카스트라 공방전을 즐기고 있엇고
직업군마다의 전장에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면서 플레이를 하시더군요. 상대방이 원혼을 뽑아서
일명 원혼 러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길목을 차단하면서 적을 한 명씩 처리하면서
상대방 성 앞까지 나아갔습니다.

 

 

바로 앞이 상대 진영의 성인데, 중간 길목에서 경비병들이 막고 있더군요.
승리를 위해 이런 세세한 요소들까지 신경 써야 한다는 점!
이처럼, 카스트라 공방전은 여러 가지 요소를 잘 버무려서 각각의 승리조건을 이룰 수 있는
요소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요. 그 중 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소가, 바로 수호석 입니다.
  

 

수호석을 파괴하게 되면, 파괴한 진영에 엄청난 버프를 걸어주게 되지요.
버프를 받은 진영에는 체력회복/방어력 등 엄청난 이점이 생깁니다. 다수vs다수의 싸움에서는 체력회복이 중요한데,
위와 같은 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수호석은 전략적으로 정말 중요한 요소가 아닐수 없죠. 혹시라도,
나중에 OBT 이후 카스트라 공방전을 즐기실 유저 분들께서는, 꼭 수호석 만큼은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다양한 컨텐츠를 즐겨 보았는데도, 아직 다 즐겨보지 못해서 아쉬운 블레스 파이널테스트!
갑작스럽게, 한 달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파이널테스트가 끝나서 많이 아쉽습니다.

 


더욱 많은 컨텐츠와 즐길 것들이 이번 OBT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과연 어떤 재미로 유저들을 재미있게 해 줄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많은 게이머가 기다리고 있는 게임, 기대작 블레스! 빠르게 OBT가 시작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진행되는 한스짐머 공모전 네티즌 투표! 블레스 하면 자연스레 떠올려지는, 한스짐머. 그의
Ost 공모전이 진행되었던 사실, 기억하시나요? 그 공모전의 작품들에 대한 투표가 오늘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2차로 나뉘어서 진행되는데요, 네티즌들 역시 투표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많은 분들께서 관심 및 참여가 이루어 졌는데요, 1차 심사로 16건의 출품작이 엄선되었다고 합니다.
음, 이 중에 한 분이 선발이 되려나 보군요! 다들 어마어마한 실력을 자랑하는지라.. 과연 어느분이 최종 선발 될 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일단, 저 역시 제 소중한 표를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에게 선사해 드렸습니다!
(중복 투표도 가능하지만 말이죠 ㅋ_ㅋ)

 

참고로, 투표를 진행한 후 페이스북 공유를 통해, 블레스 OST 시디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블레스, 한스짐머의 OST 전집이라니..정말 가지고 싶어지는군요 ㅠ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네티즌 투표, 귀 호강과 관련된 블레스 공모전의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며
블레스를 다시금 생각해 볼까 합니다. 파이널테스트를 마친 만큼, 빨리 오픈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과 함께 말이죠!

 

<블레스 네티즌 투표 바로가기>

 


이 포스팅은 네오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