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만큼 인상적인 엘로아의 타격감과 벽탱이란?

던전앤파이터 만큼 인상적인 엘로아의 타격감과 벽탱이란?

 

 

매일 퇴근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게임 엘로아.

과거 몰입했었던 던전앤파이터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아 조금 이상한 느낌이었는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드디어 깨닫게 되었습니다.

 

키보드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요소도 어느정도 작용을 했지만

강렬한 스틸컷과 함께 발동되는 던전앤파이터의 시원한 타격감이

몰이사냥시 몹들이 단번에 사라지는 엘로아의 타격감과 어딘지 비슷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었죠.

 

 

요즘 저는 열심히 인던을 돌며 혈기사 컨트롤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몇번 던전을 진행한 후에

영웅 난이도 던전에 입장할수 있는 패기를 달성하고는 혈기사를 잘하는 것으로 착각을 했었죠.

나중에 그것이 크게 잘못된것이라는것을 깨닫게 되고는 열심히 연습을 하고있네요.

 

 

물론 지금은 어느정도 숙련도도 쌓이고 아이템도 갖춰져서 영웅난이도에서 연습을 해도

큰 부족함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칫하다가는 다른 인원들에게 피해를 주게 될것 같아서

꼬여도 혼자서도 캐리가 가능한 일반난이도를 열심히 파고 있습니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특별히 얻을것이 없었기에 효율 떨어지는 플레이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지만

적들을 몰아잡는 재미로 꾸준하게 게임을 하다보니 혈기사 플레이에 대해서 스스로 깨닫게 되는 부분들도 있더군요.

 

다름아닌 요즘 혈기사들에게 요구되는 벽탱과 관련된 플레이죠!

다른 혈기사 플레이어들이 벽탱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많이 궁금해서 여러 영상을 찾아보니

이게 벽탱이라고 이야기를 할수 있는건가 싶은 영상들도 다수 눈에 띄어 오늘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벽탱이라는 말은 머릿속에 당장 떠오르는 그것이 맞습니다만

실제 역활은 보스몬스터의 다른 공격들을 벽쪽으로 향하게 해서 조금더 딜에 집중하게 해줄수 있는 기술로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보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딜러들이 무빙을 하게되고

그시간만큼 공격을 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DPS는 떨어지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비효율적인 전투가 되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보스의 머리를 벽으로 향하게 해서 탱킹을 하는겁니다.

 

 

그런 벽탱은 레이드시에도 유용하게 활용이 되는 혈기사의 필수기술이라고 이야길해도 될것 같네요.

아직 레이드에 참여할 수준이 아니다보니 다른 유저의 영상을 가져와봤는데

이것을 참고하면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말은 쉽게 하지만 저도 더 강한 공격으로 출렁이는 피통을 경험하다보면 아마 금세 까먹을지도.. ㅎ

 

 

요즘 또하나의 즐길거리는 피의 격전지에서 진행되는 데스매치죠.

PVP를 꾸준하게 즐겨온 다른 유저들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저같은 격전지 초보들에게는 랜덤으로 매칭되는 이번 업데이트가 좋더군요.

 

물론 패배를 하면 같이 매칭이 된 같은 팀의 유저도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수있는 데스매치에서 탈락하게 되기에

집중해서 열심히 해야하는것은 당연할겁니다..

 

 

흐.. 저같이 PVE를 주로 즐기는 유저들에게 희소식!

 만렙 던전들에 전설이라는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된다는 이야기.

 

매칭화면만 공개되어있고 아직 드랍되는 아이템들이나

입장 가능한 패기들의 상세한 내용은 알수 없지만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된다는 내용은

많은 유저들의 도전의욕을 자극시키고 있을겁니다.

 

일반 레이드 아이템들과 영웅 던전의 아이템을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이 전설 난이도의 아이템들은 일반 레이드 템과

비슷한 능력을 갖게되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보게되네요.

 

 

얼마 후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는 만큼 관련된 이벤트도 시작되었습니다.

 

체력과 마나의 회복과 같은 게임에 도움이 되는 여러 소모성 아이템들을 얻을수도 있고

또 기간중 만물상인에게 구입할수 있는 선물상자를 통해서

헤파스 빛타라 같은 유용한 아이템들도 얻을수 있으니 재미삼아 하나씩 구입해보시는것도 좋을듯요.

 

 

엘로아, 처음에는 평범한 MMORPG로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할수록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것 같네요.

 

아직 엘로아를 못해보셨다면 이번기회에 한번 경험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엘로아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