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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망각의낙원 프롤로그 추가 이후 마영전 소식 정리

망각의낙원 프롤로그 추가 이후 마영전 소식 정리

 

 

마영전 시즌3 프롤로그가 업데이트 된 지 몇 주가 지난 지금,

키홀과 모리안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하는 아트워크 화보가 공개되면서

점차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아트워크 소개해드리면서

앞으로 진행될 패치 내용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아트워크에 많은 떡밥이 던져진 느낌은 들지 않지만, 적어도 아트워크가 공개됨과 함께

이번 시즌3의 첫번째 에피소드(현재는 프롤로그만 진행가능한 상태) 역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알수있는데

12월부터 에피소드 1이 추가될 예정인 듯 합니다. 이제 11월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아트워크 메이킹 영상과 함께 조만간 추가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소개된 스크린샷은 마비노기영웅전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것들입니다.)

 

아트워크에서 메르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니 시즌3에서는 꽤나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을 듯 합니다.

이전부터 던져진 떡밥도 있지만 동료로써 등장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말이죠.

그리고 키홀과 모리안의 이야기의 막바지... 이번이 막바지가 아니면 안되는데...;

여하튼 엇갈린 길을 걸어야만 했던 두 슬픈 남녀의 운명을 얼마나 감동적으로 표현해낼지는 미지수.

 

 

시즌3의 시작, 리시타의 개편 이후 화두가 되고 있는 마영전 소식은 바로 피오나의 개편.

아니 개편이라기보단 상향이라고 봐야될까요? 스킬 변경점은 아마 크게 없을듯 하지만

마영전에서 항상 이슈가 되고 유머자료로 쓰이고 있는 안타까운 인물 (...) 피오나의 외모 상향이 주목되고있습니다.

 

 

사실 리시타, 피오나가 마영전의 시작을 이끌었던 중요한 두 인물인터라 (이비는 좀 더 늦게 나왔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밸런스적으로도, 외형에서도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게 마음아팠는데

드디어 개편이 된다고 하니 그저 피오나 유저로써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이젠 정들것만같은 피오나의 /하하

이젠 이것도 추억으로 남겠죠 /하하

 

 

너! 내 동료가 되라!

 

아 그리고 최근 극한직업 매니저로 떠오르고 계신 유병재의 '극한마영전' 이야기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극한직업매니저로 조금 뜨고 난 다음부터 여기저기서 게임광고 많이 찍으시더니 마영전에서도 섭외가 들어온듯.

매니저때만큼 재밌게 찍어주셨으면 하는 바램!

 


아직 프롤로그밖에 풀어지지 않은 이야기, 시즌1,2 에서 던져졌던 수많은 스토리 관련 떡밥들.

키홀과 모리안, 메르, 그리고 나중에 비중있게 등장할 다른 캐릭터들까지,

스토리에 관심이 없던 유저들까지 마영전의 스토리에 빠져들게 만드는 그런 이유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동안의 스토리에서 다져온 탄탄한 기반이 그대로 유지되기를, 

그리고 피오나도 예뻐지길 (결국 이게 진심) 기대해보면서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