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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마영전 시즌3 망각의낙원 업데이트 관련 소식

마영전 시즌3 망각의낙원 업데이트 관련 소식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영전의 시즌3 망각의낙원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새로 등장하는 메르, 그리고 리시타의 상향과 함께 진행되는 마영전 시즌3 이벤트 소식.

모리안과 키홀의 이야기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마영전 시즌3 프롤로그에서 만날 수 있는 메르의 모습부터 살펴봅시다.

시즌3를 진행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과는 약간 다른 형태의 진행을 볼 수 있습니다.

시즌3 망각의낙원 프롤로그인 메르와의 전투에서는 등에 칼을 꽂고 매달려있다거나,

혹은 성벽에 매달려서 광역스킬을 피하거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그리고 이번 시즌3 업데이트와 함께 마영전 유저들에게 또하나의 이슈로 자리잡은 리시타의 상향 소식입니다.

리버레이트 패널티 감소나 창시타의 회피기 생성, 크리티컬 확률 업 등이 주된 소식

리시타의 상향에 대한 유저들의 평은 꽤나 긍정적입니다. 

다만 아직도 허폭도가 존재하는 탓에 천민에서 평민으로 상향되었다는 평도 있습니다.

물론 천민에서 평민으로 신분상승된것만으로 어디냐 싶긴 합니다 ㅎㅎ



시즌1,2에 이어 시즌3까지, 스토리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유저들도 상당수지만

저처럼 마비노기 오리지널부터 시작해 마영전까지 모든 스토리라인을 꿰고싶어하는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굉장히 반가운 스토리라인의 부활. 시즌2때의 평행구조에선 약간 실망이었지만

이번 시즌3부터는 키홀과 모리안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풀리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여담이지만 오리지널 마비노기에서 모리안이 하는 대사 중 의미심장한 대사가 하나 있습니다.





'키홀... 당신은 늘 그런식이에요'


마비노기는 마비노기영웅전으로부터 천년 후의 이야기라고 개발자가 답한 적이 있는데

실제 오리지널 마비노기에서도 키홀과 모리안의 비중이 굉장히 크고 늘 대립하는 관계.


그럼 키홀과 모리안이 마영전때부터 약 천년간을 투닥투닥했다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

뭐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여하튼 둘다 천년을 넘게 서로의 목적을 못 이루고 있다는 걸 보면

마영전에서 풀어나갈 이야기는 시즌3이 아니라 시즌 20개로도 풀기 힘들만큼 많은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뭔가 이상한 이야기가 많아졌지만, 본격적으로 마영전 시즌3 관련 이벤트 소식 알려드립니다.

갓덕빈으로 찬양받기 시작한 이후 역대급 이벤트, 덕빈아 같이가! 이벤트.

아마도 유저초청 간담회 비스무리한 이벤트가 아닐까 예상중.



약 일주일간만 진행되는 시즌3 관련 이벤트입니다.

그냥 마을사람들한테 말만 걸면 능력치 전체를 올려주는 이벤트.



그리고 시즌1과 시즌2의 보상이 추가됩니다. 아직 못 깬 분들을 위한 배려차원인듯.

인룬도 인룬이지만 VIP7일이면 속옷... 아니 꽤 좋은 혜택이라 이참에 부캐나 하나 키워볼까 싶네요



그리고 빙고이벤트. AP캡슐, 염앰, 매혹의룬과 한정판 마스커레이드 장비 세트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마스커 레이드 장비 세트의 모습



마치 가면무도회같은 모습이네요;;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새 아바타 소식입니다.

닌자아바타와 예전에 한정으로 잠깐 풀렸던 교복세트의 추가 소식.

교복세트는 수능기념으로 출석체크 보상으로 지급되니 출첵이라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



액션의 끝판왕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한 연출력, 액션성을 가진 마영전.

시즌3 스토리의 업데이트, 리시타의 개편 등의 꾸준한 업데이트는 

과연 이게 몇년씩이나 된 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굉장한 것 같습니다.

그럼 휠체어에서 벗어난 창시타와 함께 즐거운 마영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