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떠오르게 만드는 더소울 - 토스트 신작 대학살 모바일 RPG

진삼국무쌍 떠오르게 만드는 더소울 - 토스트 신작 대학살 모바일 RPG 

 

 

게임과 삼국지의 역사는 그야말로 논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정도로 그 긴 세월을 함께해왔습니다.

텍스트형 전략시뮬레이션부터 시작해 횡스크롤 액션, RPG에 퍼즐까지, 다양한 장르의 삼국지게임을 볼 수 있죠.

그런 삼국지게임 중 진삼국무쌍을 떠오르게 만드는 게임이 하나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더소울.

 

 

진삼국무쌍은 아시는 분은 다 아는 일대다 방식의 대규모 학살 형식의 게임입니다.

일기당천이라는 말 그대로 혼자서 천명, 혹은 그 이상의 적을 상대하는,

그야말로 하드캐리 하는 무장 하나로 적들을 휩쓸고 다니는 게임이죠.

 

 

 

 

 

더소울의 인트로 영상만 보면 딱 '아, 이건 대학살 게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군은 단 두명, 적은 여러명이라는 흔한 게임의 공식과도 같은 모습이 연출됩니다.

 

 

 

 

더소울 사전등록 페이지에서도 그 부분을 확인할 수 있죠.

삼국지게임 중 가장 흥행했던 액션게임, 진삼국무쌍처럼 액션성을 강조한 게임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개발중인 화면이겠지만 인터페이스에 이동키가 없는 게 특이하네요. 어떤 식으로 조작될지 기대되는 부분.

 

 

그리고 '대학살' 이라는 그 타이틀에 걸맞게끔 8명까지 대전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여러 모바일게임들을 해왔지만 8명까지 참여한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

서버문제도 있고 여러 문제가 있을텐데 어떻게 구현되어있을지...

 

 

진삼국무쌍과 더소울이 비교되는 이유 중 하나인 혼 수집 시스템입니다.

사실 진삼국무쌍에서는 대학살 게임이라는 그 재미를 최대한 살려내긴 했지만

육성의 재미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었기에 이 '혼' 이라는 시스템이 어떤 역할을 할 지도 관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더소울의 시스템입니다.

모바일 RPG라는 장르를 갖고있긴 하지만 '학살' 하는 재미를 더욱 부가시켜줄 시스템.

캐릭터에 제한받지 않고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꽤 매력적이죠.

 

 

더소울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50루비와 100,000골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약 3만원가량의 혜택이라고 하는데 사실 사전등록은 모바일게임유저에겐 거의 필수사항으로 자리잡고있으니

가급적이면 꼭 놓치지 말고 등록하시길, 나중에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아이폰6+나 캐나다 구스 패닝 등의 사은품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삼국지라는 소재를 활용한 게임들의 유저 대부분이 남성이라 그런지 남성적인 사은품이 대부분.

은근슬쩍 적혀있는 '네 소울에 기름칠하라!' 고 되어있는 주유상품권이 눈에 띄는군요 ㅎㅎ

 

 

수많은 삼국지게임들 사이에서 과연 모바일 RPG로 나오는 더소울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그리고 모바일로 살려낸 액션성은 어떠할 지,

최근 NHN엔터테인먼트가 워낙 재밌는 게임들을 많이 들여오다보니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됩니다.

 

더소울 사전등록 페이지 : https://events.toast.com/thesoul/preregister.n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