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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본격적인 스포츠 낚시의 계절! 낚시의신 Ver 1.1.2 업데이트에 바낙스 등장


본격적인 스포츠 낚시의 계절! 낚시의신 Ver 1.1.2 업데이트에 바낙스 등장





이제 곧 휴가철이기도 하고 시원한 바다에서 수영말고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하나 있죠.

바로 낚시! 오래전에는 나이드신 분이나 하는 것 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게임, 만화, 영화 등의

영향으로 이제는 젊은 사람들도 즐기는 스포츠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도 낚시 꽤나 다녔었는데 낚시 게임을 하며 그때의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중이네요.





그렇게 요즘 스마트폰으로 플레이 중인 컴투스의 낚시의신이 1.1.2로 업데이트를 단행 했습니다.

새로운 등급의 어종 추가와 함께 새로운 장비들이 등장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에 무엇이 추가 되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 첫번째로 와일드 물고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와일드 어종의 컨샙은 "거친 상대와 사투를 벌여 상처가 났거나 오랜 시간을 살아온 특징 있는 어종"이라고

명명 되어 있는데요. 한마디로말하면 RPG 게임의 네임드 보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특정 미끼를 통해서만 잡을 수 있는데 해당하는 지역에서 이용하면 입질 확률이 50%나 된다고 하더군요.


이와 동시에 낚시 브랜드 하면 떠오는 다이와 셋트가 게임에 등장하였습니다. 한창 실제 낚시를 다닐때도

낚시 장비 얘기하면 다이와나 시마노 정도 얘기 했었는데 그 중에서 다이와가 출시됬더군요.

상당히 좋은 브랜드이므로 게임에서도 성능이 좋을 것 같은데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규 지역이 등장했는데요 레벨 72로 쓰여 있는 나폴리 입니다. 

나폴리역시 새로운 어종들이 추가 되었다고 하니 물고기들과의 사투를 통해

신어종 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신규지역의 경우 1.1.2 업데이트를 안하면 입장이 잘 안된다고 하니 꼭 하고 접속하시기 바랍니다.)





뭐 업데이트 내용은 대충 저렇고 다이와 낚시대 진짜 가지고 싶은데 (게임 & 실제...) 현실은 뭐 그냥 

대충 싸구려 쓰는 중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낚시대는 별 하나짜리지만 강화를 꽤 해둬서 지금은

대강 낚시하는데 무리가 없는 정도네요. 보시다시피 뽑기에서도 낚시줄만 나와버리는 바람에....


낚시의신이 잘 만들어진 이유는 이런 아이템들의 등급에 따라서 낚시에 미치는 영향 같은게

잘 조절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낚시줄의 경우 플레이어가 입히는 타격을 전달하는데 영향을 미치므로

강한 어종을 상대하게 될때 낚시 줄이 좋으면 물고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직 초보 조사라서 뭐 잡은건 이정도뿐 ㅋㅋㅋ 초보 답게 잘 몰랐는데 수조에 넣어둔 물고기들이

 성장하더군요 ㅋㅋ 성장치가 MAX가 되었을 때 팔면 돈을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ㄷㄷ;; 

그동안 돈은 그냥 미션을 클리어 하면 받는 것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이제 그나마 강화비용

벌기는 쉬워졌네요 (10마리 파니까 5천원 정도..)  고급어종일 수록 비싼 값 받을 수 있나 보던데

굳이 모으는 어종이 아니라면 팍팍 파시길 





이제 플레이로 돌아가서 낚시의신에서는 캐스팅 부터 잘해줘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대어일 수록

손맛도 좋고 점수도 좋고 금액도 나가니까 기왕 잡는거 대어 잡으면 좋죠. 그러기 위해서는 캐스팅에서 퍼펙트로

던져 주는 것이 좋습니다. (쉬워보이는데 생각보다 어려운게 함정 ㅋㅋ)


여기서 첫 입질시 대어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물었을때 자꾸 멀리멀리 도망가면 큰 어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종 자체가 클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데 대어일 경우에는 힘도 좋으니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죠. 





게임 낚시의신이 실제 낚시를 하는 환경을 잘 구성했다는 점은 이런 걸 보면 알 수 있는데요.

루어 낚시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챔질을 하는 타이밍을 맞추며 물고기의 힘을 빼는 과정에서

컨트롤 하는데 손맛을 느낄 수 있더군요 (점프뛸때 챔질방향이라던가 줄의 텐션 조절 등)

아무튼 그래서 게임을 하고 있지만 나름 상상하면서 플레이 하면 실제 낚시 감도 느껴볼 수 있어 괜찮습니다.





거기에 힘을 모두 뺀 후 마지막에 들어올려지는 장면까지 보면 하나의 낚시 과정이 끝나는 것이죠.

낚시대와 릴 줄 미끼의 선택 부터 물고기와의 파이팅 까지 실제 낚시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낚시의신이 모바일게임이지만 꽤 사실적인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엄청 큰 어종을 잡지는 못했지만 중간중간 보스라도 만나게 되면 

놓칠까봐 컨트롤 하는데 긴장감이 ㄷㄷㄷ)





아 그리고 이것도 이제 알았는데 게임하면서 뭔 도감이 완성되었다그런걸 넘겼다가

이제서야 확인해보니 아이템을 주더군요. ㄷㄷ 특정 어종을 모으면 미끼와 낚시줄 등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으니 더 좋은 어종 공략을 위해서 틈틈이 확인하고 받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컴투스의 낚시의신 개발진 중에 낚시 매니아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이전 스포츠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종목의 "기본"을 잘 알고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낚시를 종하시는 분이라면 꼭 플레이 해봐야 할 모바일 게임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 포스팅은 컴투스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