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던스의 클레릭으로 알아보자! MORPG추천 뉴던전스트라이커!
행사도우미에 빠진 클레릭입니다(?)
여러 던전의 난이도와 공략으로 MORPG에 빠지게 만들었던 던전스트라이커가 기존 버전을
재구성하여 뉴던전스트라이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기존 게임에서 발생했던
서버문제라던가 자잘한 버그들을 대폭 수정하고 스킬 밸런스와 컨트롤느낌을 수정한 버전인데요.
일단 안정적인 서버운영만으로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있습니다. 오픈 첫날 접속 불가 현상이 잠깐
있었지만 재빠르게 대처해줘서 그 후로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 했기 때문이죠.
아무튼 다른 직업으로 플레이 해보다가 이번에는 처음 해보는 클레릭으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지난 던전스트라이커에서도 클레릭을 해본적 없었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를 하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기 때문인데요. 첫느낌은 지루했지만 하다보니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MORPG인 만큼 뉴던전스트라커에는 캐릭터를 이용하여 던전의 일부분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몇가지 있죠. 문을 연다거나 이런 식으로 소환문을 수리한다거나 장애물 등을 부시는 등
모혐형 MORPG가 갖춰야할 자잘한 요소들은 대부분 갖추고 있는 형태입니다.
디아블로와 유사하지만 등장하는 캐릭터라던가 맵의 분위기가 조금 아기자기한 면이 더 많은 것이 특징이죠.
아무튼 소환문을 작동하면 이렇게 전투를 도와주는 기사들이 등장!
저는 다른 직업으로 플레이 할 때도 그랬지만 이 미션이 제일 좋더군요. CPU가 전투를 돕게 되는데
대부분의 몬스터들이 이것들에 어그로가 끌려서 비교적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해집니다.
클레릭은 근접전투이기 때문에 일부는 맞을 수 밖에 없더군요.
클레릭의 초반 주 딜링 방식입니다. 적들이 몰린 곳에 내려찍기와 전방으로 무언가 두번 발사
하는 기술인데 기술을 사용하는 동안에도 데미지는 계속 들어오므로 체력관리에 유의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아군이 있는 편이 전투를 진행하는데 조금더 유리 하게 느껴지더군요.
초반 저레벨에는 이 기술들만으로 사냥을 해야 하므로 체력이 너무 부족해지면 뒤로 빠져서 꼭 보충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플레이 할 때 꼬 맵을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종종 이렇게 보물상자가 이미 지나온 길에 있는 경우가 있더군요. 저도 원래 맵을 잘 안보는 지라
다음 지역으로 넘어는 통로에서 발견하는 바람에 다시 돌아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잔 몬스터를 한마리 안잡고 와서 진행이 안됬던 경험도 있네요. 각종 버프나 보물상자 적들은 모두 색깔있는
점 등으로 지도에 표시되니 플레이 하면서 틈틈히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클래릭의 안정적인 전투를 도와주는 광역 기술입니다. 시전 시간이 조금 있지만
워낙 범위가 크고 강하기 때문에 완소 스킬중 하나이죠. 이것때문에 일부러
적이 많은 곳에 진입하면 빙빙 돌면서 적을 모으고 한방에 처리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들어오는 딜을 계산 못하면 그냥 누워버리는 수도...) 기술 시전시간 동안 밀치기 등의
공격을 받으면 취소가 되는 것도 조심해야 되는데 보스몬스터를 상대로 할때 특히 짤리지 않게
적당한 거리와 시간을 두고 사용해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보통난이도라도 보스의 독특한 공격은 꼭 피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장면인데요.
보통난이도에서는 적들이 좀 약하기 때문에 데미지도 별로 안쌜꺼라고 생각하고
구석에 몰아둔 후 때려 패는 중이었습니다만...
이런 불 공격을 다 맞아버리니 반피 이상이 한방에 빠져 버리더군요..;;
기본공격과 큰 기술들을 피하기 비교적 쉬운 대신에 대미지는 상당히 쌔므로
왠만하면 꼭 피하는 쪽을 택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원활한 포스팅을 위해 부활하기를 선택했습니다.
더 강한 곳에서 사용했어야 했는데 아깝긴 하지만 .. 뭐..
아무튼 대강 클리어 해주면 클리어 타임과 획득경험치가 표시되면서 종료!
보스를 잡을 경우 MORPG게임의 핵심인 아이템 등을 파밍할 수 있는데 던전의 난이도가 높을 수록
더 좋은 보상을 획득 할 수 있으므로 컨트롤 연습후 솔플로 어려움 이상을 공략한다면
강한 템들을 확보하는데 유리할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엄청 좋은 것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레벨에는 맞는 아이템을 착용해줘야겠죠.
다행히 이번 던전에서 꽤 괜찮은 아이템을 획득해서 착용했습니다. MORPG의 재미라면 던전공략도
있겠지만 템파밍도 한몫거들기 때문에 괜찮은 아이템을 위해 인던을 도는 재미도 뉴던스에서 느껴 볼 수 있습니다.
필요없는 아이템은 상점으로 가서 그냥 판매를...
일단 던전에서 자신의 직업템 뿐만아니라 다른 아이템들도 획득 할 수 있으므로 더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던전을 공략할때는 그냥 파티 사냥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직업 아이템을 몰아 주기로
약속하게 되면 나올때까지 돌면서 좀더 편하게 템을 맞출 수 있겠네요.
던전을 클리어하고 나면 수리를 꼭 해줍시다. 특히 한 번 죽게 되면 내구도가 상당히
많이 깎이게 되므로 다음 진행시에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그때그때
수리해두는 편이 좋겠더군요. 수리비 아끼는 방법은 파밍한 템중에서 스텟 비슷한 것이 있으면
그냥 바꿔입고 파는 것도 괜찮습니다.
뉴던스에서는 다른 직업의 스킬도 몇가지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는데요.
스킬트리에서 볼 수 있는 계승 스킬의 경우 타 클래스의 기술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한계정의 다른 직업들과 일부 공유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기에 피로도도 직업 피로도와 캐릭터 피로도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죠. 좀 더 다양한 스킬 트리를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같은 직업이라도
유저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한 MORPG를 찾으신다면 뉴던전스트라이커를 한 번 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직업선호도는 레인저가 단연 압승인데 사실 모든 직업마다 특성과 매력이 있기 때문에 어차피 계승스킬을 사용할거
하나씩 플레이 해본 후 결정해도 괜찮지 않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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