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엔진을 사용한 모바일 FPS를 보여주마!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

언리얼엔진을 사용한 모바일 FPS를 보여주마!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 

 

 

 

 

언리얼엔진을 사용한 모바일 FPS를 보여주마!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

안녕하세요. 최근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모바일을 통해 출시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부터 모바일 게임들이 존재했지만 휴대폰들의 성능이 발전하고 스마트 폰이 대중적으로 퍼지면서 가속화되었죠. 모바일 게임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플레이 시간은 짧고 직감적인 게임들이 많은데요. 버스나 지하철 등의 이동 중 조금씩 즐기거나 시간이 비어있을 때 무료함을 덜기 위한 요소로 많이 애용됩니다. 이러한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그로인해 모바일 게임들은 '깊이가 없다', '가볍다'라는 인식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래픽 및 스토리, 연출 부분을 강조한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러한 이미지도 떨쳐내는 중입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 역시 그러한 게임 중 하나인데요.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은 PC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 중인 스페셜포스 시리즈의 네이밍을 이은 게임으로 스마트 폰을 통해 FPS 장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에 관한 자세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런칭 페이지

http://smart.pmang.com/promotion/SpecialForceFM_landing/4?app_id=557

 

 

 

 

▲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 플레이 영상

 

 

 

 

스페셜포스, 첫 번째 임무를 하달 받고 스마트폰으로 등장하다

 

게임을 오랜기간 즐기셨던 분이라면 스페셜포스를 플레이해봤거나 적어도 이름을 들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국내 제작 FPS 게임의 대표적 게임을 꼽으라면 역시 스페셜포스와 서든 어택을 택하는 분들이 많을테니까요. 그만큼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높은 FPS 게임들이죠. 이번에 출시된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은 위에서 언급한 스페셜포스의 요소를 따와 제작된 게임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친숙함을 느낄 유저분들 역시 많으리라 예상되네요.

 

 

 

 

타이틀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미션모드와 랭킹모드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을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을 거쳐 미션모드와 랭킹모드라고 적힌 타이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하단에는 다양한 무기들을 저장할 수 있는 인벤토리, 무기들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 게임을 진행하면서 특수 조건들을 만족하면 얻을 수 있는 업적, 유저 통계 등 구체적으로 설정들이 분산되어있죠.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의 기본 게임 모드라 할 수 있는 미션 모드를 실행하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죠.

 

 

 

자신에게 알맞은 난이도로 싸워라

 

미션 모드는 일반과 지옥 난이도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시스템 명칭을 통해 쉽게 파악되듯 지옥 난이도는 어렵기 때문에 일반 난이도를 플레이하며 실력을 쌓은 뒤 도전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우측 상단을 보면 병사의 그림과 축적된 컨디션의 퍼센티지를 확인할 수 있을 텐데, 이것은 컨디션 시스템으로 특정 맵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때마다 조금씩 소모하게 됩니다. 컨디션은 3분마다 1%씩 자동회복되며 게이치를 터치한 뒤 컨디션 회복 아이템인 건빵 1개로 100% 보충시킬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를 통해 더욱 깊은 몰입감을 얻을 수 있다!

 

미션 모드는 각 챕터 별로 구별되어있으며, 첫 플레이 시에는 챕터 1을 제외한 모든 맵들이 잠겨있으나 챕터를 클리어하면서 순차적으로 해방되는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특정 챕터를 선택하면 챕터의 제목과 임무가 발생하게 된 시나리오, 장착 무기 정보에 대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류탄 등의 투척 무기는 랭킹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군요. 챕터를 선택하면 세밀하게 제작된 일러스트들이 유저들을 맞이해줍니다. 이후 만화를 보듯, 컷 방식으로 나누어진 그림들과 대사들을 통해 해당 챕터의 사건 발생 이유와 상황을 파악하게 되는 것이죠. 이 요소 덕분에 유저들은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감적이고 부드러운 조작방식

 

스페셜포스 퍼스트 미션의 직감적인 조작 방식은 게임 진행의 큰 도움이 됩니다. 터치 스크린의 좌측은 조준 영역으로 우측은 발사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좌측의 조준 영역은 적 등장 시 목표물을 직접 조준할 수 있으며, 우측의 발사 영역을 눌러 격발하는 방식입니다. 하단을 살펴보면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엄폐, 무기의 탄환을 보충할 수 있는 재 장전, 명중률을 높이기 위한 정조준이 따로 구분되어있으므로 각 상황마다 적합한 행동을 취하면 보다 쉽고 간단하게 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공중 폭격과 지형 지물 이용 등의 전략적 플레이

 

게임은 모태가 된 PC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와 동일하게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지만 온라인 대전이 아닌, 적 A.I들의 위치를 파악하여 섬멸하는 싱글 미션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많은 수의 적 A.I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 기반의 캠페인 미션들이 준비되어있어 돌발적으로 등장하는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하는 방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저가 적들을 직접 조준하고 격발하는 방식 외에도 공중 폭격과 지형 지물 이용 등 전략적인 요소들도 첨가되어있으니 더욱 흥미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죠.

 

 

 

언리얼엔진으로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하다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의 게임 화면을 살펴보면 꽤나 놀랍습니다. 스마트 폰 용으로 제작된 게임이라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그래픽이 훌륭하기 때문이죠. 스페셜포스 퍼스트 미션에 적용된 언리얼엔진이 이러한 외견을 만들어내는데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1인칭 시점의 게임인지라 가장 자주 만나게 되는 것은 NPC로 등장하는 동료들 입니다. 그들의 전투복이나 무기, 보호구 등이 세세하게 구현되어있어 사실감을 더욱 높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유저가 직접 이동하게 될 다양한 스테이지들의 건물 묘사 역시 놓칠 수 없는 장점 중 하나죠.

 

 

 

 

 

스페셜포스라는 인지도에 걸맞게 높은 완성도로 제작된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 적과의 조우에서 빚어나는 긴장감과 시나리오, 친숙한 BGM들은 PC로 FPS를 즐기는 유저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저들까지 관심을 갖도록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싱글 기반의 게임이기에 모든 챕터를 마무리하기까지 시간적 한계가 존재하지만 이는 앞으로 업데이트 될 요소라 예상되기에 큰 문제라고 여겨지지는 않네요. 추가 맵과 무기 등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되길 기대하며,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런칭 페이지

http://smart.pmang.com/promotion/SpecialForceFM_landing/4?app_id=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