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MMORPG 게임추천 아스타! Pre-OBT 후기
안녕하세요.센티멘탈입니다.
동양풍 신작 MMORPG 아스타 Pre-OBT가 지난 금-토 32시간동안 진행됐습니다.
Pre-OBT동안 플레이한 기록이 그대로 OBT까지 이어진다고 하고 OBT가 바로 이번주 수요일이라 아이디 선점도 할겸해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용족, 도깨비, 호족, 등...색다른 종족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진짜 동양풍의 배경
제가 아스타를 기다리면서 가장 기대했던 점 중 하나가 바로 종족입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귀신인 도깨비는 물론 용의 모습을 한 용족
호랑이의 모습을한 호족, 여우를 연상시키는 야요족까지.. 다양한 동양 특유의 종족들이야 말로 제가 가장 기대하던 것이었죠.
그중에서도 특히 붉은 피부의 도깨비를 가장 해보고 싶었습니다. 도깨비불 같은 것을 다루지는 않지만 어딘가 익살스러우면서도 무서운 도깨비의 설정이 저는 굉장히 좋았거든요.
동양풍 WoW라고 하기엔 화려하다
기대이상으로 화려하고 멋진 이펙트
처음에 스크린샷을 봤을때는 생각보다 높지 않은 그래픽 퀄리티에 조금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해보니 아주 나쁘지는 않고 적당히 편할 정도더군요. 게다가 3D모델링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대신 이펙트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MMORPG가 오래된 장르?
신선한 컨텐츠 가득한 아스타!
사실 아스타가 와우식 MMORPG가 맞고, 그 장르가 나온지가 꽤 된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해서 ㅣ존의 게임들과 똑같은 게임은 아닙니다. 자동으로 수락되는 지역 협동임무라던지, 보물을 찾아나서는 보물사냥, 갖가지 신선한 퀘스트들이 가득하더군요.
전혀 질리는 감은 못느꼈습니다. 특히 보물사냥 컨텐츠는 기대 이상으로 역시 제일 재밌었습니다. 만족스러웠어요.
오랜만에 스탯좀 찍어볼까?
캐릭터의 개성을 키워주는 단련과 수호령 시스템
특히나 스탯이나 옵션을 올려주는 단련과 수호령 시스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랜덤하게 부여되는 단련시스템과 일종의 주문각인 같은 수호령 시스템은 같은 직업이라도 다르게 키울 수 있는 자유도를 줬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MMORPG들은 스탯을 유저가 직접 투자하지 않는 방향으로 많이가서 오랜만에 스탯포인트를 보니 신선했습니다.
최근 이렇다할 재미있는 MMORPG들이 나오지 않아서 지루하던 참이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해볼만한 MMORPG가 나와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Pre-OBT는 아쉽게 끝이났지만 어차피 3일뒤인 수요일에 바로 정식 오픈이니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당분간은 아스타로 게임라이프를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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