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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신작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OBT 플레이후기!

 [신작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OBT 플레이후기!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정말 많이 쌀쌀합니다 듣기로는 서울에서 -15도는 훌쩍 넘어간다고 합니다. 저도 항상 옷을

3겹이상 입고 다니는데 그래도 너무 추웠습니다.. 이런날씨면 국방의의무를 하시는 분들은 정말많이 추울겁니다.

군대는 그냥! 항상! 이유없이 추우니까요. 어쨋든 감기 조심들 하시기바랍니다. 이번에 제가 포스팅할 게임은 축구게임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위닝일레븐 온라인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씨에는 밖에서 축구하기도 힘든데

친구들이랑 따뜻하게 위닝일레븐 온라인 하는것은 어떨까요?

 

 

 

위닝일레븐 온라인 접속할때 첫번째 감독선택을 하고 상큼하게 들어갑니다. 축구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여러가지 나라의 축구감독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라 상당히 개성넘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축구플레이에 영향을 주진 않으니 너무 신중히 고르진 않아도 됩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에서도 마이팀과 리얼팀이 있는데요 마이팀은 천천히 성장시켜나가면서 나만의 팀을 만드는 장점이 있지만

리어팀은 실제 팀의 특성을 갖추고 있으면서 마이팀보다 스텟이 높은편입니다. 저는 위닝을 오래해보고자 마이팀을

선택하였습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잘선택해서 플레이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플레이를 너무 하구 싶어서 일단 카드뽑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바로 경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나온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과연 어느정도 재미성과 초반에 어떤 능력치를 가졌는지 매우 궁금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닝온라인을 어느정도 잘하였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레디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전술은 무난하게 4-3-3으로 하였습니다. 솔직히 4-4-2를 하구 싶었지만 뭣도 모르고 빨리 레디를 해버려서

4-3-3을 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4-3-3은 공격이 강하지만 4-4-2보다 한번 미드필더가 뚫리면 상당히 피곤해

지는 전술이라서 별로 사용하구 싶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드필더에서 공을 돌리면서 날카로운 공격을 하긴

괜찮은 포메이션이기도 합니다.

 

 

 

제가 첫경기를 하면서 느낀것은 카드 세팅없이 플레이를 한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 들어왔습니다. 상대유저는 이미

상당히 많이 선수들 셋팅을 해놔서 플레이할때 상당히 매끄럽게 플레이 했는데요. 예를 들면 공격수가 수비진을 뚫을 때

수비진2명이 공격수 1명에게 몸싸움에서 지고 들어가서 상당히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ㅋ

 

 

 

이번 OBT에서의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상당히 좋은 방향으로 패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CBT에서는 수비수와 공격수의

갭이 별로없어서 오히려 공격수가 쉽게 골을 넣는 감이 있었는데 이번 패치로 인해 OBt에서는 수비수가 수비할때

스테미너가 줄지않아서 무한스피드와 체력을 갖춘채로 수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공격수는 부스터를 쓸때말고도

지속적으로 스테미너가 소비하기 때문에 잦은 패스 중심의 지능적 플레이를 요구하게 되어서 오히려 게임하는데

더 전술적이고 지능적으로 플레이 함으로써 더 재미있는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처음으로 하는 게임에선 능력치 차이가 너무 압도적으로 나서 일방적으로 골을 먹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달리기라도 비슷하면 어떻게 수비를 할텐데 이게 안되서 참.. ㅋㅋ 백패스위주로 경기를 해도 속수 무책이었습니다.

 

 

 

쓰루패스 한번받고 공격수가 풀로 부스터를 쓰고 달리니 수비수가 따라가지를 못합니다. 노마킹 상태에서 공격수가

중거리 슛!! 이것또한 바로 골로 연결되었습니다. 당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위닝일레븐에서 가장 통쾌한 순간중

하나를 뽑으라면 중거리슛을 꽃았을때 한방에 골로 연결되는 상쾌함은 단연 최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경기결과는 처참했습니다 ;;; 9:0 이건 해도해도 너무했습니다 ㅋㅋ  다음부터는 꼭 팀 정비를 해서 경기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카드를 뽑으러 갔습니다 저 정도 스코어가 몇년만인지 기억이 참 새록새록해집니다. 처음 위닝했을때도

저렇게 나온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카드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일단 처음 플레이하긴 무난한 선수들이 많이 뽑혔습니다. 골키퍼도 이정도면 지금당장

경기하기엔 무리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능력치는 카드 왼쪽 상단에 보이는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카드인것인데

보통 70이상이면 좋은카드라고 평가 받습니다.

 

 

 

또한 왼쪽 상단의 레벨이 높으면서 선수자체의 레벨이 낮으면 그만큼 선수의 기본적인 능력은 높으면서 앞으로 레벨을

높이면 동렙대의 캐릭터들보다 능력치가 상당히 높다는 겁니다. 다음에 플레이할때는 최적의 엔트리로 구성하고

비슷한 수준의 팀과 한판 붙어보면서 어떤 포지션이 강할때 최적의 포지션으로 전술을 수행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포스팅 해보아야 겠습니다. 키우는재미와 컨트롤감각이 재미있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나중에 음료수하나 놓고

친구들과 신나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게임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