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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와우 판다리아의 안개 기자간담회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와우 판다리아의 안개 기자간담회

 

오는 25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 이틀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기자간담회라니 당연히 설레일 수 밖에 없었다.

많은 국내 유저들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 소식에 들 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출시가 다가올수록 국내 유저들의 관심은 점점 와우 판다리아의 안개에 집중 되고 있다.

 

 

행사장을 들어서자 월드오브크래피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금한 전시관이 열려 있었다.

2004년 부터 지금 까지 많은 국내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서비스 해 온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모습들.......

한눈에 바라 보고 있자니 감회가 새로웠다.

 

전시회에는  내가 평소에 같고 싶었던 와우 피규어들이 잔뜩 진열 되어 있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컨셉에 맞게 행사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되었다.

수 많은 기자들이 이번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를 취재하기 위해 굉장히 많이 모였다.

블리자드 행사는 언제나 사람이 많이 붐비는 것 같다. 

 

상당히 많은 기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였으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를 취재하기 전에 만발의 준비 하고 있었다.

이 날 기자간담회 장은 굉장히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사회는 이번 판다리아의안개 광고영상에 출연했던 양배추(조세호)씨가 맡았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등장하는 판다렌과 이미지가 조금 흡사하지 않나 생각한다.

깔끔한 진행으로 기자간담회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가 진행 될 때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가 앞 당겨 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굉장히 설레였다.

특히나 곰 캐릭터류를 좋아 하는 유저의 입장으로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블리자드코리아 대표 백영재 대표와 엄미나 홍보이사의 인사말이 있었고 그 이후 와우의 트레일러 영상이 스크린에 비춰졌다.

백영재 대표는 인사말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정말 대단한 게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 주었다.

정말 MMORPG의 역사를 와우가 썼다는 것이 거짓이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사말이 끝나고 이어 블리자드 본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마르코 코글러'와 퀘스트 디자이너 '헬렌쳉'이 단상위로 올라왔다.

이번 판다리아의 안개 같은 경우 약 1,700개의 퀘스트와 만렙 이후 다양한 일일퀘스트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즐길거리가 많으면 유저의 입장으로서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없기 때문에 점점 기대심만이 커져 갔다.

귀여운 판다렌이 와우를 통해 유저들에게 전하는 재미는 상상 그 이상일 것만 같다.

 

 

 

이번 행사장에선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안개를 먼저 즐겨보신 은지원씨의 체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

은지원씨 같은 경우 2004년 후반기 부터 쭉 와우를 즐겼다고 한다.

연예계에서 게임 좀 한다는 사람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연예인이 바로 은지원씨다.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가 늦어져 많은 친구들을 잃었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친구들이 이번 판다리아의 안개를 기점으로 다시 와우를 시작하기로 했다' 전했다.

은지원씨도 이번 필드레이드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은지원의 판다렌 체험기>


 

<즐공패밀리 필드 레이드 영상>


 

 

 

 

은지원씨와 블리자드 본사 직원들과의 와우토크 시간이 진행 되었다.

유저들을 대표해 여러가지 질문을 제작자에게 물어 보았다.

라이트 유저들이 흥미를 갖을 수 있는 펫배틀 시스템과 더불어 판다렌이 등장하게 된 이유 까지 들을 수 있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판다렌은 정말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행사 막바지에는 코스튬 플레이로 유명한 스파이럴 캣츠의 월드오브크래프트 코스튬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역시 지대를 져버리지 않는 섬세함으로 많은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행사가 끝나고 즐거운 모습으로.....

 

이번 판다리아의 안개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

특유의 동양적인 맵과 더불어 다양한 건축물들의 등장도 볼 수 있고, 귀여운 판다렌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등장으로 아시아 유저들의 더욱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판다리아의 안개를 선보이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9월 27일 부터 30일까지 오픈베타가 진행되고 무료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로 인해 와우를 접해보지 않았던 라이트 유저, 기존 와우를 즐기고 있던 하드코어 유저 모두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홈페이지 이동 : http://www.worldofwarcraft.co.kr/try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