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관도대전을 통해 알아본 SLG 게임 삼국지M 결승전
출시된 이후 삼국지 게임 장르 중 인기와 매출 순위 모두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이제는 명실상부 모바일 SLG 게임이라할 수 있는 삼국지M의 대표 컨텐츠! 관도대전이
지난주 수요일 종료 되었다. 타 삼국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관도대전은 이번 제 4차에서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가질 정도로 SLG 게임 특유의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컨텐츠라 할 수 있다.
삼국지 3대 전투 중 하나인 관도대전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구현한 것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지만 무엇보다 수많은 연맹원들과 실시간으로 전장을 누비며 성을 점령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기에 기존 3차 까지는 전투력이 높은 연맹들만 하는 컨텐츠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4차부터는 우승 외에도 1부와 2부로 전투력 별로 나누어
신생 연맹원들도 참여 할 수 있게끔 참여 조건이 완화가 되었다.
특히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관전을 통해서 실제 전장의 모습을 세세하게 볼 수 있을 정도다.
삼국지M 관도대전에는 중앙에 있는 관도를 포함해서 많은 거점들이 있고
이 거점들을 점령해 가면서 점수를 확보해 나가며
1시간의 전투가 끝난 후 많은 점수를 획득한 연맹이 승리를 하게 됩니다.
각 거점마다 공격 가능한 시간도 다르고 또 기능도 달라서
어떤 거점을 먼저 선점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전략 전술들을 통해 연맹 원들과 소통하며
단합하는게 중요하죠.
이번 4차 결승전에서는 우승후보로 유명했던 쟁쟁한 두 연맹이 붙었습니다.
바로 2회 3회 관도대전을 우승하면서 현존 최강 연맹이라고 불리고 있는 천하 연맹과
1회 관도대전 우승 연맹인 낙양 연맹이죠. 두 연맹 모두 우승 경력이 있는 대결이라
결승전이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역시 우승을 두번 해봤던 연맹인 천하연맹이 초반 빠르게 주변 거점 외에도 상대방 근처인
우소까지 점령하면서 선취점을 빠르게 가져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낙양연맹도 바로 다른 거점들을 쟁취하면서
초반에는 점수가 비슷하게 출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죠.
결승전이라 그런지 초반에는 팽팽하게 맞서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사실 워낙 천하가 강해서 아무리 낙양이라고 해도
초반부터 밀릴 거라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유저들이
생각을 하고 승리 예상도 93%나 천하를 찍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는데
초반을 보면 막상막하로 싸우는 모습이 의외였습니다.
관전하는 유저들도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전투를 구경하면서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모습을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특히 공격과 방어 버프를 받을 수 있는 각 진영의 군악대와 태의원의 경우
천하가 끝까지 사수하며 철통 같은 방어를 보여주었죠.
하지만 그 틈을 이용해 전장 중앙에 있는 관도를 점령하여
일말의 역전을 노리는 낙양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초반 치열하게 싸우며 점수차이는 크게 안 벌어 졌지만 곧이어
천하가 관도를 집중 공격한 결과 함락 되면서부터 승패가 급격하게
기울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관도의 경우 타른 성과 달리 1분당 점수를 150점이나 얻을 수 있기 떄문이였죠.
버티고 버티던 낙양의 관도 거점이 천하에게 점령이 되는 순간
저를 포함해서 관전을 하던 많은 유저들이 아~ 하는 탄식을
터트렸을 만큼 이번 결승전은 저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들이 유심 있게
보던 컨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제 4회 관도대전 우승은
1섭 도원결의 천하 연맹이 2회 3회에 이어서 4회에도 우승을 했습니다.
정말 현존 최강 연맹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연맹인 것 같은데
연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여러 서버들이 통합도 되고 해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은데
다음 시즌에는 천하를 위협할만한 대형 연맹이 탄생을 할지
아니면 또 천하연맹의 독주가 지속될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유저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고 있는
이벤트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 바로 업그레이드된 행운 영패 이벤트
성장에 따라서 필요한 보상이 달라지기 마련인데
서버 오픈 일자 수에 따라서 자색보물, 자색/황색보물(스킬)
희귀보물상자(황색보물 및 인연보물 획득)를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1월 10일을 기준으로 삼국지M을 즐기는 전세계 유저들의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달성하기 어려운 대기록을 달성해준 유저들을 위해서
30일동안 매일매일 금화 100개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금화는 이렇게 매일 오후 12시 이후 우편으로 들어오니
플레이 하는 유저라면 꼭 수령을 하시기 바랍니다.
2월 10일까지 진행이 되고 매일 수령을 한다면
30일동안 3천 금화를 획득 할 수 있겠네요.
또 미니게임 부지런한 광부도 리뉴얼이 되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유저라면 늘 부족하다고 느낄 철광을 얻을 수 있는 기회!
하는 방법은 로그인후 서버 및 캐릭터를 선택하고
30초동안 채광을 하면 됩니다.
삽의 재질에 따라 채광 능력이 다른데 금삽의 경우 일정 확률로
크리티컬이 발생하고 5% 확률로 황색보물도 획득이 가능합니다.
하루에 각 삽마다 4번씩 교환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LG 게임의 본연의 재미를 많은 유저들이 느낄 수 있었던
제4회 관도대전 포스트시즌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다음 시즌 관도대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는 연맹도 있고
새해를 맞아서 단합을 도모하는 연맹의 모습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삼국지를 좋아하시거나 대규모 전투가 궁금하신 분 그리고
2019년 새해를 맞아서 할만한 SLG 게임을 찾고 있으신 분이 있다면
한번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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