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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무협게임 최고 기대작 어검:팔황의 수호자 CBT 플레이 후기

무협게임 최고 기대작 어검:팔황의 수호자 CBT 플레이 후기

요즘 제대로 만든 정통 무협게임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만큼 무협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괜찮은 게임에 목말라 있던 상황인데
그런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게임, 어검:팔황의 수호자의 CBT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무협게임을 좋아하는 한 명의 유저로서 굉장히 반가운 게임이었는데
특히 CBT를 플레이해보니 더욱 괜찮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의 첫인상은 거의 게임 그래픽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어검:팔황의 수호자는 그래픽부터 좋았습니다.
게임 출시전에 기대감을 잔뜩 부풀려 놓고 출시 때 실망했던 게임들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기대보다 더 큰 만족을 느꼈죠.

게임에는 이검, 현심, 령우, 나한의 총 4가지 직업이 있는데
저는 시원한 필드사냥을 좋아해 활을 사용하는 령우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활을 무기로 사용할 경우에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타격감을 느끼기 어려운데
놀랍게도 활 공격의 타격감 또한 좋았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점점 더 게임에 대한 매력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또한, 타격감도 타격감이지만, 손쉽게 경험치를 올릴 수 있어
더욱 더 쾌감이 느껴져 게임에 대한 매력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협게임하면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는 역시 스토리입니다.
게임 내에 시나리오 모드가 존재하는데 이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단순히 캐릭터들의 대화로만 스토리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실감나는 연출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몰입감이 뛰어납니다.
또한 스토리 자체에도 깊이가 있어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진행하면 게임의 재미가 배가 됩니다.

다른 유저와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협력 컨텐츠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파와 사파로 나뉘는 세력과 유저들끼리 만드는 문파에서 다양한 협력 컨텐츠를 즐길 수 있죠.
같은 소속의 유저들이 협력하여 상대 소속과 경쟁하는 요소가 많은데
특히 세력 전장은 정말 많은 유저들이 꾸준히 즐길 수 있을 만큼 재미있습니다.

파티플레이도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파티 던전에서는 훨씬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는데,
혼자서는 힘들지만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한다면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보상 역시도 더 풍부해서 이러한 파티 플레이를 즐기는 재미도 상당이 좋았습니다.

영물 시스템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물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같이 적을 공격하는데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영물이 많아 영물을 수집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정말 어검:팔황의 수호자는 즐길 컨텐츠가 너무 많아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군요.

지난번 설명 드렸듯 게임의 슬로건은 용대운 소설가님이 만들었고,
‘어검’ 캘리그라피는 이주형 서예가님이 만들었는데
확실히 이렇게 대가들이 참여한 만큼 게임의 퀄리티도 역시 뛰어난 것 같습니다
게임을 잘 만든 것 뿐만 아니라 유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게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죠.

게임의 OST인 그날 또한 여전히 자주 감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의 스토리와 분위기가 굉장히 잘 어우러져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노래를 같이 들으니 더욱 분위기가 잘 살았습니다.
보컬인 더 러쉬의 제이미는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했을 만큼
확실히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어검:팔황의 수호자는 사전예약이 진행중입니다.
이전에는 어떤 아이템인지 잘 몰랐지만 직접 CBT를 플레이해보니 확실히
사전예약 보상이 알찬 아이템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S급 영물인 화염전갈은 굉장히 귀한 영물이기 때문에
꼭 사전예약 하시고 해당 아이템들을 받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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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디앤씨오브스톰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