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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후기

3중 횡스크롤 전략게임 크라운마스터즈 FBT 플레이 후기

지난 번 사전예약 소식과 함께 소개해드렸던,

3중 횡스크롤 전략게임 크라운마스터즈가 FBT가 61~ 4일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평소 오펜스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플레이를 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조작감이 좋아 만족스러운 FBT 플레이가 되었던 것 같네요.

3중 횡스크롤 전략게임 크라운마스터즈는 귀여운 캐릭터들로 중무장한

캐주얼 오펜스 게임이었습니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봤었던 캐릭터 카드를 소환해

3개의 라인에 숨어 있는 킹을 공격해 잡아내는 킬 더 킹룰로 이루어져있죠.

유저와 PVP를 할 수도 있고 AI와 대전을 할 수 도 있었으나

AI와의 대전에서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고급 카드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여러 카드를 다양하게 겪을 수 있는 AI대전 플레이를 즐겼습니다.

스테이지가 무려 50개나 있었는데, 아마 높은 스테이지에서는 전설카드들도 종종

볼 수 있지 않았을까요?

FBT기간이 더 길었다면 끝까지 가보았을 텐데 아쉬움이 살짝 큽니다.

3중 횡스크롤 전략게임 크라운마스터즈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가지고 있는 조합을 점검해보았습니다.

탱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카드는 거대 슬라임’.

그리고 딜러 역할을 수행할 기타 카드를 섞어 덱을 설정합니다.

본격적인 플레이. 여타 모바일 오펜스 게임과는 다르게 라인이 3개로 되어있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변수가 다양하게 적용되고 그에 따라 생각도 많아지니

꽤나 중독성 있게 붙잡고 플레이 했습니다.

저의 킹은 비록 3번 라인에 있지만

일부로 킹이 있는 라인의 수비를 느슨하게 함으로서,

다른 라인에 킹이 있다고 믿게 만드는 전략을 써서 승리한 적도 있습니다.

포탑의 체력과 공격력을 믿고, 포탑이 버텨주길 바라며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결단 역시 필요했습니다.

그 결과 킹이 있는 라인 외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르며

적의 포탑을 전부 파괴하는 쾌거를 이루지만,

아쉽게도 적의 킹은 3번 라인에 숨어있던 모양이더군요.

전략이 먹히지 않아 아쉽습니다.

제한시간 내에 공략해내지 못하면 남은 1분간

코스트가 쌓이는 속도가 2배 가속되는데요.

남은 1분 안에 총 공격을 가해 3번 라인까지 모조리 파괴하고

승리를 거머쥡니다.

주로 여러 마리의 카드를 한 번에 공격할 수 있는 서큐버스 마녀와

빠른 단타공격의 석궁병, 탱커 역할을 해줄 거대슬라임과 공격을 나누어 받을 해골병사의

조합을 적절히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만, 더 많은 카드가 있었다면 새로운 전략을 구성 하며,

각 카드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꽤나 머리를 굴려야 했습니다.

3중 횡스크롤 전략게임 크라운마스터즈는 정식 런칭 이후에도 꾸준히

킬링 타임용으로 플레이 하기 좋은 오펜스 게임이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오펜스 게임과 다르게 실시간으로 여러 가지 조작과 판단을 해야 하니

무척 값진 FBT 플레이를 하게 된 것 같네요.

전략게임이나 오펜스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사전예약하고 플레이 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크라운마스터즈 공식카페

크라운마스터즈 사전예약

 

본 포스팅은 틴로봇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